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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7 Wed

#미운직장동료스타그램 #1탄 #오지랖대마왕

회사를 당장 관두고 싶게 만드는 그들, 미운 우리 직장 동료! 오늘은 오지랖에 지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봤다. 간섭방지위원회를 자처한 에디터들의 주관적인 댓글이 부디 도움이 되기를.



출근하기 전, 거울 앞에서 매일 속으로 기도를 한다. 오늘은 제발 그녀의 잔소리를 듣지 않기를. 출근하자마자 나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캔하는 내 사수 K 과장. 아이라인 살짝 그린 날에는, “오늘 어디가? 화장이 과하네”, 원피스 입은 날에는 “일할 때 불편할 텐데 원피스를 입었네”라고 뭐든 하나 꼬투리를 잡는다. 그녀의 지적질이 지긋지긋해 무채색 셔츠에 팬츠, 노 메이크업에 가까운 얼굴로 출근했건만 아니나다를까. “아니 키도 큰데 왜 구두를 신었어?” OMG. 이젠 하다 하다 키 지적까지. 내일은 슬리퍼라도 질질 끌고 와야 하는 걸까. 아니 맨발이 낫겠다. #사무실에서_엄마_잔소리가_들려 


 에디터 미니 외 10명이 싫어합니다 

에디터 mg 이럴 땐 똑같이 대해주는 게 정답이죠. ‘선배는 몸매도 좋은데 예쁜 옷 안 입으세요?’라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빙썅 필살기를 시전해보는 건?

에디터 아요미 이유 없이 지적하는 선배에겐 ‘이 구역의 백치미는 내가 다 가졌다' 콘셉트로 나가면 어떨까요? 방긋방긋 웃으면서, "과장님, 레드 립스틱 빌려드릴까요? 푸석푸석한 얼굴에 생기 더할 땐, 레드가 짱이라던데."라고.

에디터 퍼플 사실 상사를 바꾸는 건 어려워요. 어차피 그 사람은 평생을 그런 식으로 살아왔기 때문이죠. 그저 ‘속에 화가 많은 사람이다. 저 사람이 이 사무실을 나가면 어디서 저런 대접을 받겠냐.’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수 밖에요. 넓은 아량과 닫힘 기능이 있는 귀를 장착하신 후에 카드 할부금을 생각하며 살아가길 추천 드립니다.

에디터 샤샤 이럴 때 정답이 하나 있죠. 바로 "그러게요" 필살기! "오늘 어디가? 화장이 과하네~?” "그러게요", "왜 구두를 신었어?" "그러게요" 모든 질문에 “그러게요”라고 답하는 거예요. 잔소리꾼에겐 딱 잘라 말하는 것보다는 더 이상 물고 늘어질 수 없는 어중간한 멘트를 날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오늘은 그 보고서 작성할 거지?’, ‘오늘은 그 메일 보낼 거지?’, ‘오늘은 그 미팅 해야겠네?’ 내가 해야 할 일을 매일마다 사전 점검하는 그녀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다. 내가 맡은 일은 내가 알아서 할 텐데, 도대체 왜 매일마다 내 스케줄을 체크하는 걸까? 더 황당한 건 그녀는 내 사수도 아니며, 전혀 다른 일을 담당하는 옆 팀 선배일 뿐이라는 거다. ‘비서병’에라도 걸린 걸까? 비서라면 내 심부름이라도 시키지! 이건 무슨 오지랖이냐고! #비서병 #사수병 #네_일이나_하세요


 에디터 HEY 외 12명이 싫어합니다  

에디터 샤샤 미안하지만 이건 답이 없네요. 그냥 오지랖 넓은 선배가 심심해서 말 걸고 싶은 거 같아요. 그럴 땐 한 가지 해볼만한 게 있긴 한데 (꽤 4가지 없어 보이는 일이지만) 하루만 눈에 잘 띄는 헤드폰을 쓰고 있는 거예요. 다음 날부터 또 말 걸면 또 헤드폰 끼고...

에디터 미니 도시가스 검침원도 아니고 미리 나를 점검하는 그녀가 성가시다면, 반대로 상사의 일을 물어보는 식으로 차단하는 건 어떨까요? '선배는 오늘 이 일 다 하셨어요? 그건 어떻게 돼가세요?' 역공하는 거죠. ㅋㅋ

에디터 HEY 그녀가 스케줄을 읊어주기 전에 오늘 할 일을 포스트잇에 쭉 정리해 그녀에게 보여주는 건 어떨까요? ‘오늘 저는 이런 이러한 일들을 하려고 해요. 선배는요?’라면서 말이죠. 워낙 남의 일을 궁금해하는 분이니, 좋아라 하지 않을까요?


CREDIT
    Editor 김혜미
    사진 getty images Bank

이 콘텐트는 COSMO ONLINE
2017년 05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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