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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4 Sun

멋진 남자는 운동을 한다 : 스케이트보드, 축구편

함께 모여 열심히 뛰고 구르는 남자들이 있다. 혼자보다 여럿이 몸을 부대끼는 것을 택한 그들은 팀을 이뤄 운동하는 것이 진정한 남자들의 시간임을 안다. 어디서든 땀 흘리는 남자가 옳다는 말은 진짜다.



(왼쪽부터) 안대근, 구현준, 김건후, 브라이언 몰롯, 이민혁, 이원준 


skateboard team Vans korea skate team 

양동철, 고성일, 안대근, 이민혁, 김건후, 브라이언 몰롯(Brian Mollot), 이원준, 구현준 



스케이트보드 신에서 굴지의 실력을 자랑하는 이들이 ‘반스’라는 이름으로 모인 스케이트보드팀이라 들었어요. 

한국 스케이트보드 신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반스 코리아의 움직임을 보며 다르다는 것을 느꼈어요. 다들 고민할 필요 없이 팀에 합류했죠. 


반스 스케이드보드팀은 어떤 멤버들로 구성돼 있나요? 

총 8명이 반스 코리아 스케이트팀에 속해 있어요. 오랜 경력을 지닌 양동철과 고성일 그리고 최근 떠오르는 스케이트보더 안대근· 이민혁·김건후, 마지막으로 올해 새로 팀에 합류하게 된 브라이언 몰롯과 이원준, 구현준까지 배경과 스타일이 저마다 다른 다양한 지역 출신의 스케이트보더들이 반스란 이름하에 활동하고 있어요.  


스케이트보드는 유스 컬처를 대표하는 문화 중 하나죠. 반스팀만의 문화가 있나요?  

반스의 스케이트보더들은 대회와 순위를 목표로 하고 있지 않아요. 전통적인 종목의 스포츠는 1등만을 바라보고 노력하는 반면 반스 코리아 스케이트팀은 각자의 고유한 스타일을 존중하고, 창의적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스케이트보드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데 ‘팀’을 이루게 되면 어떤 시너지가 생기나요? 

물론 스케이트보딩은 혼자 즐길 수 있지만, 자칫하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되기 십상이에요. 함께 타면 저마다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스폿에서 서로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타는 것을 보며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어요. 


보드 타는 모습을 남기는 것이 신의 문화기도 하죠.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드 타는 남자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스케이트보드 웹진 데일리그리인드 매거진에서 본 글을 인용해서 말하고 싶어요 “이는 한 사람 인생의 순간을 기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스케이터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의 진전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몇몇은 활활 타오르기도 하고, 다른 누군가는 시간과 함께 더욱 성숙하기도 한다.” 




Futsal Team FC SSEN

정재영(배우), 임상현(축구 유소년 코치), 전현우(배우), 정새벽(자영업), 윤복(자영업), 박지호(자영업), 최원준(모델), 박성준(자영업), 양신웅(헬스 트레이너), 오권(모델), 최수빈(자영업), 하헌규(자영업), 김민귀(모델)



배우와 모델, 그 밖에도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모여 형성된 풋살팀이라고 들었어요. FC쎈이란 이름은 무슨 뜻이에요? 

말 그대로 ‘세다’라는 의미예요. 남자는 세야죠. 배우 정재영을 주축으로 그 뜻을 함께 나눌 수 있고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여 완성한 팀이에요. 축구를 하기엔 인원이 너무 많이 필요해 종목을 풋살로 바꿨고요. 매주 수요일에 용산 풋살장에 모여 경기를 하죠. 


축구나 풋살 팀은 워낙 수도 많고 다양하죠. 다른 팀이 아닌 FC쎈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기본적으로 다른 모임에 비해 연대감이나 유대감이 강한 것 같아요. 멤버 대부분이 비슷한 업종이나 취미 생활, 성향 등을 공유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가까워질 수 있었거든요. 가수가 노래 제목 따라가듯 우리 팀에 합류하면서 진짜 강해진 친구들도 있고요. 이게 가능했던 건 풋살이란 종목 자체의 특성도 한몫한 것 같아요. 축구에 비해 키퍼와 공격수 사이의 거리가 좁아 의사소통도 많이 하고 다양한 패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함께 운동하면서 일상에 변화도 많이 생겼을 것 같아요. 실제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일주일이 정말 빨리 흘러가는 느낌이에요. 모임이 있는 수요일을 기점으로 시간이 흐르거든요. 덕분에 예전에는 주말이 기다려졌다면 이젠 수요일이 오기만을 기대하죠. 평일에 운동 안 하던 친구들도 매주 경기에 참여하면서 체력을 키움과 동시에 자기 스케줄도 성실하게 관리하게 됐어요. 기본적으로 운동하는 남자는 게으를 수가 없다니까요.




(왼쪽부터) 최수빈, 정재영, 김민귀, 임상현, 최원준, 박성준, 윤복


운동량이 많아서 자기 관리에도 효과적이겠어요.

그렇죠. 풋살은 농구와 비슷하게 1초도 쉬지 않고 움직여야 하는 운동이에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신체가 단련되고 살도 빠지죠. 게다가 운동을 하면 아드레날린이 샘솟아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게 돼요.


FC쎈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우선 리더인 정재영이 환갑이 되는 날까지 팀은 계속 운영할 생각입니다! 그러고 나서 저희 2세들에게 그 자리를 물려줄 거예요. FC쎈의 주니어들도 ‘센 남자’로 성장하길 바라거든요. 세다는 게 항상 이겨야 한다는 건 아니에요. 티 나지 않게 져줄 수 있어야 하죠. 다시 말해 상대방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양보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FC쎈에 속한 모든 멤버가 진정으로 ‘센 남자’가 되길 바라요. 


CREDIT
    Editor 김소희, 박수진

이 콘텐트는 COSMO MEN
2017년 05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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