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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4 Sat

비혼을 원하는 그에게 결혼을 강요해서는 안되는 이유

도무지 결혼에는 관심이 없어 보이는 그. 사랑의 궁극적인 결실은 결혼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이라면, 앞이 보이지 않는 그와의 미래에 절망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럼에도 언젠가는 그의 마음이 돌아서고, 결혼에 골인할 날이 오게 될 거라는 기대를 놓치지 못하겠다고? <연애 전과>의 저자인 연애 칼럼니스트 김정훈이 그와 연애 중인 당신을 위한 촌철살인 조언을 펼쳤다.



장기전에 익숙하라, 비록 그 장기전의 끝이 실패라고 할지라도

그에게는 결혼을 해서 이 여자를 평생 내 옆에 붙어 있도록 해야겠다는 집착이나 욕심이 전혀 없다. 그런 그도 분명히 어딘가에 존재하는 한 여자를 찾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여자가 나타나면 당신은(당신이 엄청나게 기다렸다 한들) 내버려지게 될 수도 있다. 반대로 그런 여자가 평생 나타나지 않으면 그가 차선책으로 당신을 선택할 수는 있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차선책 이므로 당신이 그의 온전한 사랑을 받기 까지는 꽤 긴 시간이 흐를 지도 모른다.


음식에 대한 취향과 마찬가지로, 결혼 역시 그렇다. 그의 취향을 존중하라

분명히 결혼 생각이 없다는 걸 어필한 그를 당신의 매력으로 돌려 놓을 수 있단 건 사실 큰 착각이다. 그리고 일종의 취향을 존중하지 않는 폭력이다. 낭만이 현실보다 우위에 있어야 하는게 아니냐는 건, 하나의 취향이지 확정된 명제가 아니니까.


대화가 중요하다

당신은 결혼에 대한 자각을 해준답시고 주위의 결혼한 커플 이야기를 하는데, 남자 입장에선 대단히 부담스런 주제다. 특히나 그런 얘기를 할 때 여자가 남자에게 얼마나 헌신적으로 해서 결혼한다 라는 식의 대화는 보통 꺼내지 않지 않나. 남자가 이렇게 저렇게 해줬다 라는 식의 대화는, 안그래도 결혼 생각 없는 사람을 더 피곤하게 만든다는 걸 명심하자. 남성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여성들이 남의 이야기(그와 당신과 별 상관도 없는 사람들의 일상)를 많이 하는 거란 걸 명심하자. 비혼주의남성들의 가장 싫어하는 건 당연히, 남의 결혼얘기다. 


그의 삶에 있어 당신은 0순위가 될 수 없다 

결혼은 일상이다. 서로가 그리는 일상은 다르다. 그는 절대로 당신을 자기 인생에서 0순위로 놓지 않는다. 그러니 애초에 그걸 바랬다간 처절한 이별만 기다리고 있을 뿐 이다. 자신의 그런 가치관과 라이프사이클을 존중해 줄 수 있는 여자라면 오히려 결혼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가 당신과 결혼할지 이별할지 알 수 없는 인고의 시간을 보내는 게 괴롭겠지만. 여기서 의문이 든다. 왜 그런 남자를 계속 만나지? 그 남자의 성향은 당신이 사랑에 빠지기 전에 이미 드러나는 법. 그의 멋드러진 외모와 스펙, 소비습관에 홀려 사랑을 착각해선 안 될 거다. 모두에게 멋진 남자가 당신에게 좋은 남자란 법은 없으니.


CREDIT
    Editor 김혜미

이 콘텐트는 COSMO ONLINE
2017년 03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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