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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6 Fri

에르메스의 새얼굴, 나데즈

나데즈 반히-사이벌스키(Nadege Vanhee-Cybulski). 발음조차 어려운 이 이름의 주인공은 바로 에르메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예요.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셀린, 더 로우에서 경력을 쌓은 내공있는 실력자죠. 자신의 컬렉션에 더 집중하고 싶다며 최근 사퇴한 크리스토프 르메르의 뒤를 이어 나데즈는 에르메스의 여성 기성복을 담당하게 되었어요. 아카데미 로얄 데 보자르 드앙베르에서 패션을 배운 그녀. 다른 어떤 경력보다 관심이 가는 건 피비 파일로가 셀린느로 돌아오던 해, 2008년부터 그녀의 오른팔 역할을 했었다는 사실이에요. 오랜 역사를 지닌 브랜드에 세련된 감성을 더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법을 바로 옆에서 지켜봤을 테니까요. 내년 초 파리에서 열릴 2015 F/W 컬렉션부터 시작될 그녀의 이야기를 기대해봐도 좋겠죠?


에르메스 우먼즈 웨어 디자이너로 임명된 나데즈 반히-사이벌스키


CREDIT
    Editor 김자혜
    사진 Inez & Vinoodh, courtesy Hermes

이 콘텐트는 COSMO ONLINE
2014년 09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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