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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Wed

[우리 상사를 고발합니다] 상사와 얘기하는 게 어색해요

상사와 밥만 먹어도 체하는 당신을 위해 ‘상사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스킬’을 공개한다.



Q 상사와 얘기할 때 필요한 스킬이 있나요?

30세 여자 직장인입니다. 지금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9시 출근, 6시 퇴근시간을 고수하며 제법 즐거운 직장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가지만 빼고요… 상사와 얘기할 때 최고로 어색합니다. 밥을 먹는 자리이거나, 회사 업무에 대해서 휴게실에 앉아서 편안하게 얘기할 때도 마음은 편하지가 않습니다. 한마디로 서로 대화가 안 통하는 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어색함이 업무까지 이어진다는 겁니다. 상사가 저에게 무슨 일을 물어보면 제가 대답하고, 그러면 또 대화가 단절됩니다. 예를 들어 “김대리, 지난 번에 프로모션 기획 중인 거 어떻게 되어가고 있지?”라고 물으면 저는 “네, OO커뮤니케이션 이과장과 계속 연락 중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음… 그쪽에서 진행한다고 하던가?”라고 물었을 때 저는 아예 업체의 입장을 몰랐기 때문에 “이과장님은 프로모션을 하고 싶어하는데, OO차장님 컨펌이 아직 안 나서… 더 상의해보고 다음 주 중으로 연락 주기로 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 저를 한번 딱 쳐다보시더니, 아무런 말 없이 대화는 어색하게 마무리됩니다. 전 있는 그대로의 팩트(!)를 말한 것 뿐인데… 제가 뭘 잘못했나요? 아니면 저희 팀장님이 이상한건가요?



A 상사의 직급에 따라서 말하는 방법을 바꿔보세요!

상사 마음은 상사가 되어봐야 안다고 하죠? 하지만 중요한 건 ‘바로 지금! 나에게 상사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사회 속에서 후배의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들은 상사의 어이없는 개그에 억지로 웃어야 할 때도, 상사 앞에서 억울한 핀잔을 들을 때도 있죠. 하지만 이 모든 게 상사와의 관계를 원활하게 만들어 회사 생활을 잘 하고 싶은 우리네 마음 때문 아니겠어요?


사연을 읽어보니, 우선 당신이 말한 “어색하게 마무리 된 대화” 분위기가 궁금해지네요. 상사는 할 말을 다 전달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상사 눈치를 보며 ‘내가 혹시 잘못했나?’라고 제발 저리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혹은 꽤 깐깐한 상사라서 질문에 ‘있는 그대로의 팩트’만 전달한 당신의 태도를 못 마땅해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상사가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당신에게 맡긴 건 프로젝트의 진행과 책임을 준 것이거든요. 그러니 상대팀의 컨펌을 기다리고 있다는 당신의 수동적인 대답에, 상사의 눈빛이 냉철하게 달라졌을 수도 있다는 얘기죠. 하지만 상사의 반응이 ‘뜨뜨미지근’ 하다고 해서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눈치만 볼 순 없죠! 세키 이와오의 <직장생활 생존 노트>에서는 커뮤니케이션 할 상대방의 직급을 먼저 파악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다음 몇 가지를 체크한다면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될 거예요.



<상사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

1 상사는 업무의 큰 맥락이 알고 싶다. 보고할 때 자잘한 이야기는 금물.

경력이 짧을수록 자잘한 업무에 관계된 경우가 많아 상사가 원하는 보고 수준보다 지나치게 상세한 부분까지 보고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실무자의 입장에서는 구체적인 진행사항이 관심사지만, 관리자는 ‘예산과 시간’같은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을 테니까.


2 상대방의 직급에 맞춰 대화를 이끌어 간 후, 대화의 톤을 맞추자.

과장급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고 가정하자. 초반 5분 동안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은 후, “귀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이라고 말해 보자. 그렇다면 상대방도 ‘우리 회사를 잘 이해하고 있네.’라는 인상을 받아 더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반면 임원진과 이야기를 할 때는 먼저 상대방의 직급에 맞춰 이야기를 나눈 후, 이어 수위를 낮춰 현장 수준의 이야기를 의도적으로 꺼내 상대방이 평소에 쉽게 얻을 수 없는 정보를 전달하면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 


3 상사라고 해도 팀별로 관심사가 다르므로 상대방의 관심 범위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주체가 사장이냐, 부장이냐, 평사원이냐에 중점을 두는 부분이 다 다르다. “그 일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어?”라는 목적어가 없는 질문에 바로 바로 대답하려면 상대방의 직급을 의식하고, 그 직무에서 관심 있어 하는 부분이 어떤 건지를 미리 알아두면 좋다.


CREDIT
    Editor 윤다랑
    참고서적 저자 세키 이와오, 역자 김대식 <직장생활 생존 노트>

이 콘텐트는 COSMO ONLINE
2014년 09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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