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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4 Thu

우린 얼굴도, 스타일도 닮은 자매 패피들

올슨, 델레바인, 패닝 등 해외에서 패션 감각 넘치는 자매들이 대세! 국내에서도 남다른 DNA로 패션 커리어를 쌓고 있는 자매들을 만났다.


모델 고소현 & 주얼리 디자이너 고보람


데님이나 스니커즈처럼 스트리트적인 요소를 세련되게 즐기는 두 사람.

(고보람)재킷 제이백. 셔츠, 팬츠 동대문에서 구입한 것. 백 멀버리. 슈즈 이로. (고소현)재킷 올세인츠. 티셔츠 유니클로. 팬츠 자라. 클러치 프로엔자 스쿨러. 운동화 리복.


청순한 외모의 주얼리 디자이너 고보람이 먼저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그녀는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의 옷을 하나씩 꺼내 들었다. “전 심플한 아이템을 선호해요. 요즘은 미팅이 많아져서 예전보다 더 포멀한 룩을 갖춰 입으려 노력하죠.” 여벌의 옷과 주얼리까지 꼼꼼하게 챙겨 온 그녀 뒤로 헐렁한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모델 고소현이 나타났다. 언니보다 촬영장이 익숙한 그녀는 “지금 입고 있는 게 제 스타일이에요. 가을엔 여기에 라이더 재킷을 매치하는 식으로 연출하죠”라고 말하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촬영 내내 언니를 챙겼다. 

“저희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같은 학교를 나왔어요. 그래서 언니 옷을 몰래 입고 다니기도 했죠. 특히 블랙 니트 톱을 자주 입었는데 저보다 왜소한 언니한테 늘어난다고 혼나기도 했어요. 하하.” 모델로 활동하는 고소현의 스타일은 심플한 룩을 즐기는 고보람보다 훨씬 트렌디한 편.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소현이 스타일이 많이 변했어요. 같은 아이템도 저와는 다르게 매치하는 걸 보며 때론 놀라기도 했죠.” 고보람은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2년 전 주얼리 브랜드 ‘더 고보(thegobo-store.com)’를 론칭한 후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물론 브랜드를 알리는 데에는 모델 활동을 하는 동생의 도움도 컸다. “소현이가 SNS를 통해 홍보를 많이 했어요. 얼마 전엔 ‘go, sisters’라는 이름으로 방수 소재 백을 만들어 벼룩시장에서 팔기도 했는데 반응이 꽤 좋았어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자매답지 않게 쇼핑에는 모두 신중한 편이다. “하나를 사더라도 오래 고민하는 편이에요. 둘 다 마른 체형이라 몸에 맞는 사이즈를 찾기가 어렵거든요. 디자이너 레이블부터 동대문까지 둘러보고 꿈에 나올 만큼 생각이 나면 구입한다니까요.” 인터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던 자매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자 진지하게 답했다. “둘이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질 것 같아요. 언니는 디자인을 하고 저는 홍보를 하는 식으로요!”



언니 고보람이 직접 디자인한 가방 속에도 스트리트 무드의 액세서리가 가득하다.

1 (위부터)반스 운동화. 센트럴 포스트 손수건. 유니클로 모자. 더 고보 주얼리들. 2 70만원대 펜디 by 사필로. 3 고소현이 즐겨 입는 유니클로 UT티셔츠. 4 2만원대 더 고보. 5 25만9천원 탱커스. 6 5만3천원 더 고보.



제이 어퍼스트로피 디자이너 이지선, 이지연


모노톤도 그녀들이 입으면 다르다! 체형에 딱 어울리는 스타일로 모노톤 의상을 맞춰 입었다.

(이지선)톱, 팬츠, 클러치 모두 제이 어퍼스트로피. 슈즈 싱가포르에서 구입한 것. (이지연)드레스 제이 어퍼스트로피. 클러치 프로엔자 스쿨러. 목걸이 캘빈클라인 주얼리. 슈즈 알렉산더 맥퀸.


남다른 이력을 가진 두 사람은 등장부터 달랐다. 평소 자주 입는 티셔츠와 스키니 팬츠로도 감출 수 없는 포스! 촬영을 위해 두 자매가 들고 온 옷은 화이트, 그레이, 블랙 외에 다른 색을 찾아볼 수 없었다. “우리 둘의 공통점은 무채색 마니아라는 거예요. 디자인할 때는 비슷한 스타일을 추구하지만 각자 입는 스타일은 완전 다르죠. 체형에 맞게 저는 미니드레스를 즐겨 입고 키가 큰 동생은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주로 와이드 팬츠와 함께 매니시하게 입는 편이에요.” 액세서리 디자인을 맡고 있는 언니 이지연이 슈즈를 고르며 말했다. 알렉산더 맥퀸부터 쥬세페 자노티 등 독특한 커팅이 돋보이는 슈즈에서 그녀의 센스가 단번에 느껴졌다. “언니에겐 탐나는 신발이 많아요. 어릴 땐 발 사이즈가 다른데도 언니 신발을 몰래 신을 정도였죠. 지금은 함께 미팅을 다닐 때 선글라스나 백 정도만 차에 두고 공유하는 편이에요.” 먼저 옷을 갈아입고 기다리던 동생 이지선이 볼드한 목걸이를 언니에게 걸어주며 옷 매무새를 만져줬다.  

두 사람의 소장품만 대충 봐도 그녀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알 수 있었다. “출장을 다닐 때 늘 같이 있어서 쇼핑할 일이 많아요. 이제는 서로의 스타일을 잘 알기 때문에 일정한 곳만 가는 편이죠. 캘빈클라인, 셀린느, 알렉산더 왕, 헬무트랭 등 찾는 곳이 항상 정해져 있어요. 하지만 같은 숍에 가도 서로 다른 아이템을 고르죠.” 이지선은 평소대로 액세서리는 최소한으로 하고 날씬한 다리 라인을 강조한 시스루 소재의 팬츠를 선택했다. “주얼리를 잘 안 하는 편이에요. 언니가 선물해준 심플한 펜던트의 티파니 목걸이가 유일하게 즐겨 착용하는 액세서리죠.” 

브랜드를 론칭한 지도 벌써 4년째. 두 사람은 벌써 3번째 2015 S/S 서울 패션위크를 준비하느라 촬영 중에도 일에서 손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지선이는 뉴욕에서, 저는 밀라노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브랜드를 론칭한 뒤 계획대로 진행해왔어요. 앞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히 브랜드를 전개해나갈 예정이에요. 제이 어퍼스트로피가 여자들이 입고 싶은 브랜드가 되도록 말이죠.” 



동생 이지선의 스타일을 한눈에 보여주는 의상들.

1 (왼쪽부터)제이 어퍼스트로피 블랙 톱. 쟈딕 앤 볼테르 가죽 셔츠.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 화이트 셔츠. 올세인츠 스커트. 제이 어퍼스트로피 화이트 팬츠와 클러치. 2 언니 이지연이 막스 앤 코에서 구입한 팬츠. 3 23만5천원 덱케. 4 이지연이 일할 때 즐겨 입는 생로랑 블랙 셔츠. 5 가격미정 아가타 파리. 6 1백30만원대 아쿠아주라 by 라꼴렉시옹.



CREDIT
    Editor 김지회
    Photographer 이승
    Hair 김지혜
    Makeup 장해인
    Assistant 홍나래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4년 08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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