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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7 Thu

[우리 상사를 고발합니다] 직장에서 한번쯤 질러줘야 한다고요?


Q 직장에서 화낼 때가 필요하다고 하던데…

30세 여성 직장인입니다. 사실 저는 제가 하고 있는 일을 너무 좋아합니다. 어릴 적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었고, 가끔 야근을 하기도 했지만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만족감을 찾아가면서 일했습니다. 문제는 갑자기 차장님이 부임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회사 내에서도 까칠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차장님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직속 부하인 저에게 모든 상황을 물어보고, 또 책임을 묻습니다. 뭐… 당연히 물어볼 수 있죠, 하지만 대꾸할 기회도 주지 않고 ‘다다다닥!’ 속사포로 쏘아댑니다. 그 까칠한 속사포를 밤 11시, 주말 할 것 없이 마구마구 카톡으로 날립니다. 나름 평화로웠던 제 커리어가 까칠한 차장님 때문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인들이나 친구들에게 하소연을 하면 다들 그럽니다. “회사에서 네. 네. 하면 안돼! 그럼 우습게 보니까 한번 너도 까칠하게 해봐!” 라고요. 하지만 상사이기도 하고, 어쨌든 당장은 이 회사를 다닐 예정이기 때문에 막말이 나오진 않습니다. 저를 보호하기 위해서 한번쯤은 질러줘야 한다는데… 어떻게 하는 게 ‘잘 지르는’ 방법인가요?



A 한번 질러야 한다고요? 열번의 단호함이 효과가 있어요!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당신은 회사에서 웬만하면 사람들과 얼굴을 붉히고 싶어하지 않는, ‘좋게 좋게 지내고 싶어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나 때문에 화나지 않을까,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라는 공연한 걱정도 같이 하고요. 적당한 선까지는 참기도 하지만, 마음 속에 쌓아뒀던 앙금이 폭발하는 순간 다른 사람이 되기도 하죠. 그런 당신에게 한번의 폭발은 너무 위험할 수 있어요. 그래서 당신의 상사가 당신을 괴롭힌다면 (혹은 그렇게 의심된다면) 당신의 입장을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강력히 주장하는 법을 습득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바로 단호한 성향을 연습하는 거죠. 로스 제이 저서 <상사 관리의 기술>에서는 ‘아니오’ 테크닉을 통해 당신이 단호함을 연습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만일 당신이 단호하지 않는 성격이라면, 특히나 “아니오”라고 말하기가 어려울 거예요. 하지만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을 피한다면 업무는 점점 많아지고, 당신의 야근은 끝나지 않겠죠. 우선 ‘아니오’ 라고 잘 말하는 로스 제이가 제안하는 팁을 시도해 보세요. 그런 후에 ‘질러’도 늦지 않을 듯 하네요.


1 당신은 “아니오”라고 말할 자격이 있다.

회사 속 ‘Yes맨’은 겉은 웃고 있지만 속은 문드러진 경우가 많아요. 거절을 못해서 혼자 골머리 썩고 있느니 당당하게 ‘No’를 외치는 것이 현명하죠. ‘No’를 외치는 순간은 야근 시간보다 짧으니까요.


2 “아니오”라고 말한 후, 이유를 말한다. 

상사가 일을 시켰을 때 “지금은 할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회의가 있습니다.”라고 정중히 말하고, 또 다른 이유로 상사의 지시를 지키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면, 상사 역시 당신에게 마구잡이로 일을 시키진 않겠죠?


3 문제에 대한 다른 해결책을 내놓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지금 당장은 도움이 될 순 없지만, 어디서 어떻게 답을 찾을 수 있는 지’를 동시에 전달하면 거절당하는 상사도 기분 나쁘지 않을거예요. 


4 상사가 고집이 세다면 ‘반복’의 기술이 필요하다.

상사가 무리한 요구를 할 때 목소리를 높이거나 흥분하지 말고, 그 요구를 할 때마다 분명하고 단호하게 같은 얘기를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효과가 있어요.



당신의 상사를 고발해 주세요!


욱하는 상사, 짜증나는 상사, 진상 상사, 천사 상사와의 이야기를 shashayoon@joongang.co.kr으로 보내주세요. 

절대 익명을 보장합니다. 속시원히 얘기해주세요!


CREDIT
    Editor 윤다랑
    참고서적 로스 제이 저 <상사 관리의 기술>

이 콘텐트는 COSMO ONLINE
2014년 08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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