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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4 Thu

[우리 상사를 고발합니다] 개인 심부름 시키는 상사…

회사에 있을 때 ‘심쿵’하게 만드는 한 상사의 물음이 있죠? “OO씨, 지금 바쁘니?” 이번엔 또 어떤 심부름을 시킬까… 고민 중인 당신에게.


개인 심부름 시키는 상사…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29세 직장인입니다. 저는 1년 전, 꽤 오랜 취업준비기간을 거쳐 당당하게 대기업에 입사했습니다. 처음 입사를 했을 때는 조직문화, 사회 생활, 그리고 약간의 업무를 배워가면서 회사에 적응하고 있었죠. 잘 하려고 했고, 또 상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싫은 내색 전혀 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야근도 하고, 상사가 시키는 것은 웃으면서 처리했죠. 특히 같은 팀의 과장님과 차장님이 이러저러한 개인 심부름을 가끔씩 시켰습니다. 직속 후임이라 그런가 보다 했는데… 문제는 1년이 지난 지금, 분명 제 아래 신입사원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계속 심부름을 시키는 겁니다. ‘우체국 다녀와라, 서류 좀 전달하고 와라…’ 심지어 ‘딸내미 가족 신문을 만들어 보내야 하는데 쫌 도와줄 수 있느냐…’ 라고요. 회사업무도 점점 많아지는데 상사가 시키는 업무와는 상관없는 일들 때문에 은근 신경이 쓰입니다. 혹시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랑 마음이 달라진 걸까요?



예의 있게 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회사에 있을 때 ‘심쿵’하게 만드는 한 상사의 물음이 있죠? “OO씨, 지금 바쁘니?” 하지만 우리는대부분 이렇게 말하게 될 거예요. “아.. 아니요… (사실 하고 있던 일이 있지만) 시키실 거 있나요?” 또는 “지금 OO업무를 하고 있는 중인데, 도와드릴 거 있나요?” 나의 바쁜 업무를 뒷전으로 미루고 상사의 업무를 처리하려고 하는 건데, 그것이… 개인적인 업무라면 정말 짜증이 나죠. 2010년 1월에 모 취업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67.1%가 ‘직장에서 상사의 개인 심부름을 경험했다’라고 답했고, 그 중 49%는 횟수가 상당히 빈번하다고 답했다고 해요. 아마 이 49%는 한 번 시켰던 부하에게 또 시키고, 또 시키는… 사연 속 독자의 경우와 같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회사에서 상사가 부하에게 개인 심부름을 시키는 건 엄연히 잘못된 일이죠. 하지만 “이건 제 일이 아닙니다! 이런 개인적인 일은 스스로 하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 직원이 몇이나 될까요? 아마 거의 없겠죠. 김용전 저자 <직장신공>에서는 상사가 심부름을 시킬 때 ‘거절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먼저 상사가 개인적인 업무를 시킬 때 ‘언제까지 해야 하는 일인지를 분명하게 확인하고, 나중에 해도 되는 일이라면, 지금 회사 일이 바쁘기 때문에 먼저 처리하고 그 다음에 하겠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아요. 여기서 포인트는, 상사의 일을 거절하지만, 하지 않으려는 느낌이 들지 않게 하는 것! 또 업무가 바쁘다고 해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심부름을 지연 시키는 것도 절대 금물이에요.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심부름이라면 “사실 오후 2시까지 업무 메일을 보내기로 해서요. 당장은 처리할 수 없을 거 같아요.”라며 지금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해서 말씀 드리는 것이 좋아요. 혹은 시간 여유가 있는 동료에게 시키면 안 되겠는지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죠. 하지만 여기서도 동료나 후배에게 일을 넘겨버리는 늬앙스를 풍기면 곤란해요. 어찌됐든 심부름은 크거나 작거나 간에 귀찮은 거예요. 하지만 상사는 작은 심부름이라도 아무에게나 시키진 않아요. 특히 개인업무는요. 차라리 자신이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증거라고 확신하고, 기분 좋게 받아들이는 것도 좋아요.(힘들겠지만요) 언젠간 이 노고가 상사로부터 되돌아 올 거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CREDIT
    Editor 윤다랑
    참고서적 김용전 저 <직장신공>

이 콘텐트는 COSMO ONLINE
2014년 07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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