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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7 Tue

끈적한 여름을 보송하게! 제대로 된 데오도란트 사용법

어느 순간부터 여름철 필수품으로 사용하게 된 데오도란트. 데오도란트의 정확한 사용법과 그 원리는 무엇일까?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수시로 헷갈리는 ‘스마트한 데오도란트 사용법’에 대해 피부과 전문의 홍경국 원장이 그 답을 줬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불쾌지수도 상승하기 쉬운 요즘. 여름철의 대표 고민인 땀 냄새, 끈적임 등으로 고생인 이들에게는 데오도란트만한 효자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끈적한 여름을 뽀송하게 해주는 데오도란트의 스마트한 사용법은 무엇일까?



Q. 땀냄새를 줄여준다는 데오토란트의 원리는 무엇일까?

A. 땀 냄새는 세균과 곰팡이의 증식에 의해 땀 분비가 많은 곳에서 나는 좋지 않은 냄새를 일컫는다. 데오도란트에는 땀 분비를 억제시키는 알류미늄 클로로 하이드레이트(ACH) 성분이 미량 첨가되어 있다. 이 성분이 땀샘 주변에 있는 물질과 반응하여 침전물을 형성하여 땀구멍을 막아 땀 배출을 억제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데오도란트에는 땀의 분비를 막는 ACH성분보다는 향수 및 방향, 항균성분이 다량 함유돼 이것들이 주로 땀냄새를 막는 역할을 하게 된다.


Q. 데오도란트는 냄새만 제거해줄까? 땀 배출을 막는 것도 효과가 있을까?

A. 데오드란트의 ACH성분은 땀 성분을 억제해 줄 수 있지만 대부분 소량이 들어 있기 때문에, 땀 분비를 억제하기 위해선 ACH제제인 ‘드리클로’와 같은 일반의약품 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하지만 보다 확실한 효과를 위해 일명 “땀주사”라고 불리는 보톡스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는 보톡스가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를 막아 땀샘 내 땀의 분비를 차단해주는 원리의 시술로, 시술 시간이 5~10분 정도로 짧고 시술 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며 2일 이내로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1회 주사로 평균 6개월 정도 지속되는 것이 특징. 


Q. 데오도란트가 화학성분을 이용해 땀 배출을 일시적으로 막는 것이라면 피부에 자극적이지는 않을까?

A. 데오도란트 제품에는 균을 없애기 위한 화학성분인 ‘항균제’가 포함되어 있는데, 비교적 연한 피부인 겨드랑이 피부에 직접 닿을 경우 여러 종류의 피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면도나 왁싱 등으로 민감해진 피부 위에 과도한 양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피부가 간지럽거나 따가운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피부염도 생길 수 있다. 염증이 생긴 부위를 잘 치료하지 않고 계속하여 데오도란트를 사용할 경우 염증 부위가 갈색으로 변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Q. 데오도란트 사용시 주의할 점은?

A. 면도기를 이용한 제모나 레이저 시술 등을 받은 후에는 일정기간 데오도란트의 사용을 삼갈 것. 이 때는 평소보다 피부가 민감해져 있어서 데오도란트를 사용할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되어 변색되거나 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눈 주위, 상처 부위 등에도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Q. 데오도란트를 뿌리기 전에 피부는 항상 깨끗해야 할까?

A. 데오도란트를 사용할 때는 땀이 날 때 바로 사용하지 말고, 일단 흐른 땀을 물이나 일회용 물티슈로 닦아낸 후 사용해야 한다. 땀이 나 있는 상태에서 데오도란트를 사용하면 몸에 남아 있는 땀과 데오도란트가 섞여 더 역한 냄새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


Q. 데오도란트 사용 후 클렌징을 안 해도 괜찮을까?

A. 데오도란트는 땀에 잘 지워지지 않도록 제작된 특성상 물에도 잘 닦이지 않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반드시 철저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다.


여름철 필수아이템이 된 데오도란트는 일시적으로 냄새와 땀을 조절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과, 냄새로 고생하는 액취증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싶다면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땀주사 치료를 받아보길 권한다. 더불어 평소 샤워를 자주 하여 몸의 청결을 유지하고, 몸에 땀이 차지 않도록 가급적 꽉 조이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면 도움이 된다.


글 홍경국 원장(후즈후 피부과)



CREDIT
    Contributing Editor 김지수
    글 홍경국(후즈후 피부과 압구정점 원장)

이 콘텐트는 COSMO ONLINE
2014년 06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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