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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9 Fri

베스트 칵테일 레시피 4

즐거운 시간을 더 즐겁게 만들어주는 것. 그중 하나는 바로 적당한 도수와 짜릿한 맛의 칵테일이 아닐까? 한낮의?브런치와?한밤의 데이트에도 모두 활용하기 좋은 베스트 칵테일?레시피?4.


사실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나는 술에 딱히 특별한 취향을 갖고 있지 못했다. 삼겹살에는 소주를 곁들이고, 스테이크엔 와인을 마시는 정도로 술은 그저 안주를 맛있게 먹기 위한 방법일 뿐이었으니까. 그런데 그러던 내가 달라졌다. 작년 여름 세계 최고의 바텐더를 선발하는 대회, ‘World Class 2013’을 취재하러 지중해에 다녀온 이후부터 술을 보는 시선이 달라지게 된 것이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칵테일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달까? 정말 좋은 품질의 하드 리큐어와 그에 딱 맞는 풍미의 식재료, 그리고 다양한 음료를 섬세하고 창의적인 테크닉으로 결합시켜 하나의 칵테일을 만들어내는 일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알게 된 것이다. 기존의 흔한 바에서 맛보던 칵테일이라는 것이 단지 현란한 쇼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그 맛에 대해서는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있는 나로서는 단 한 번의 출장을 통해 칵테일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술을 즐기는 방법인지, 우리나라에서도 수준급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잘 알게 된 셈이다. 시간은 흘러 벌써 그 출장을 다녀온 지도 9개월이 넘었다. 그리고 이 말은, 앞으로 3개월 후엔 또다시 국내 1위 바텐더가 세계 최고의 바텐더를 선발하는 대회에 출전한다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한국 최고의 바텐더를 뽑는 네 번의 예선전 과제로 등장한 4가지 술을 가지고 홈 칵테일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블렌디드 위스키의 대명사 조니워커 플래티넘, 싱글몰트 위스키의 베스트셀러인 싱글톤, 고급스러운 진 텐커레이 넘버 텐, 그리고 청량한 보드카 시락 등 4가지 술을 이용해 나만의 홈 칵테일을 만들어보기로 한 것. ‘World Class’ 국내 대회 1회 우승자이자 청담동의 ‘르챔버’라는 전문 칵테일 바를 운영하는 임재진 바텐더와 함께 쉽고도 훌륭한 맛의 칵테일을 만들어봤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집이나 여행지에서 술잔을 기울일 때, 이 레시피로 솜씨를 발휘해보시길. 단! 달콤한 칵테일도 여전히 술. 자신의 주량에 맞게 마셔야 더욱 즐겁다는 것도 잊지 말자.




남자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프라이빗 올드 패션’

Things you need 조니워커 플래티넘 1샷, 페리에나 클럽소다 2샷, 레몬 슬라이스 약간, 칵테일 체리 1알, 각설탕 1개. 

How to make it  1 마실 잔에 각설탕 1개를 넣고 그 위에 조니워커 플래티넘 1샷을 천천히 따른다. 2 페리에나 클럽소다 2샷을 따른다. 3 바 스푼으로 잘 젓는다. 4 체리와 레몬 슬라이스를 얹어 낸다. 

Enjoy it 처음에 넣은 각설탕이 천천히 녹으면서 점점 진하고 달콤한 맛이 나는 매력적인 위스키. 블렌디드 위스키 특유의 풍부한 향이 탄산수에 적절히 녹아들고, 레몬과 체리의 상큼한 향이 분위기를 돋우는 효과가 있다. 평상시 위스키를 샷이나 온더록스로만 즐기던 그였다면 “내가 위스키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줄까?”라며 이토록 상큼한 레시피를 알려주는 것도 좋겠다. 아무래도 위스키의 스파이시한 풍미가 배어나는 술이기 때문에 함께 곁들일 안주로는 차돌박이 숙주볶음이나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꼬치구이가 가장 잘 어울린다.




가든 파티나 펜션 여행 때 좋은 ‘하이랜드 뮬’

Things you need  싱글톤 1샷, 유자청 1티스푼(오렌지 마멀레이드나 꿀도 가능), 얼음 5개, 진저에일 2샷, 레몬 슬라이스 약간.

How to make it  1 잔에 싱글톤 1샷과 유자청 1티스푼을 넣고 충분히 섞일 때까지 바 스푼으로 잘 젓는다. 2 손등에 살짝 덜어 충분히 섞였는지 맛을 본다. 3 얼음 5개를 넣고, 진저에일 2샷을 따른다. 4 레몬 슬라이스를 짠 즙을 넣은 뒤 잘 섞는다.

Enjoy it 싱글 몰트위스키는 단일 지역의 몰트로만 만든 위스키이기 때문에 블렌디드 위스키에 비해 개성이 강한 위스키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싱글톤 12년산은 묵직한 느낌보다는 가벼운 과일 향을 좀 더 많이 담은 몰트위스키이기 때문에 펜션으로 여행을 가거나 가든 파티를 할 때 부담 없는 야외용 칵테일을 만들기에도 좋다. 유자청의 달콤 쌉싸래한 맛이 위스키와 잘 어우러지는 이 술에 어울리는 안주는 피자나 치킨 등 인스턴트식품이니 음식 준비하느라 크게 부담 가질 필요 없겠다.




브런치에 곁들이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T T T’

Things you need 텐커레이 넘버 텐 1샷, 로즈힙 티백 1개, 토닉워터 4샷, 얼음 7개, 레몬 약간

How to make it 1 로즈힙 티백을 와인잔 안에 넣는다. 2 텐커레이 넘버 텐을 1샷 넣고 30초간 우린다. 이때 바 스푼으로 톡톡 두드리면 더 잘 우러난다. 3 얼음을 7개 넣고 토닉워터를 4샷 따른 뒤 레몬을 껍질을 벗기듯 5cm 정도 잘라내 잔 위에서 살짝 짠 뒤 잘 젓는다. 4 티백을 넣은 채로 마신다.

Enjoy it 이 칵테일의 가장 큰 미덕은 매혹적인 맛도 맛이지만 일단 보기에 무척 아름답다는 점에 있다. 로즈힙 티백을 텐커레이 넘버 텐에 넣으면 천천히 우러나오는 붉은색이 저절로 로맨틱한 기분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로즈힙 티백이 없다면 라벤더나 캐머마일 티를 활용해도 썩 괜찮은 맛의 칵테일을 만들 수 있으니 잘 기억해둘 것. 청량하고도 향이 깊은 칵테일이기 때문에 스테이크나 고기볶음같이 전형적인 육류 메뉴만 아니라면 대부분의 메뉴와 다 잘 어울린다.




케이크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 칵테일 ‘서머 그레이프’

Things you need 시락 1샷, 청포도 8알, 라임 1/2개, 자몽 주스 2샷, 얼음 7개.

How to make it  1 온더록스 잔에 청포도 8알을 넣은 뒤 머들러로 적당히 으깬다. 2 핸드 스퀴저로 라임 1/2개를 짜서 넣고 시락 1샷을 넣는다. 3 얼음을 7개 넣고, 자몽 주스는 2샷 정도 넣는다. 4 바 스푼으로 잘 젓는다.

Enjoy it 디저트 와인이 아니라 디저트 칵테일은 어떨까? 청포도의 새콤달콤함과 라임의 상큼함, 그리고 자몽 주스의 쌉싸래함이 시락 특유의 청량함과 어우러져 식사를 마무리할 때 기가 막히게 어울리는 칵테일. 새콤달콤한 맛 때문에 여자들이 특히 좋아할 것이 틀림없는 이 칵테일을 소개하면서 임재진 바텐더는 “딸기 시폰 케이크나 베리류가 들어간 생크림 케이크에 곁들여 마시면 가장 잘 어울릴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청포도, 라임, 자몽 주스가 섞여 만들어내는 오묘한 컬러도 이 칵테일의 독특한 매력 중 하나.

CREDIT
    Contributing Editor 곽정은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4년 05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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