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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1 Fri

결혼이 달콤한 진짜 이유 10

결혼을 꿈꾸는 여자들의 머릿속을 지배하는 달콤한 상상. 그 열 가지 이유에 대해 짚어봤다.


1 결혼이란 하늘에서 맺어지고 땅에서 완성된다

영국의 소설가 존 릴리의 말이다. 그리움의 결정체라고 해야 할까? 결혼은 우리 인생에서 아주 고귀하고 특별한 또 다른 시작이기에, 인생의 새로운 완성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늘에서 맺은 그 인연을 이 땅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 물론 그 과정에서 울고 웃고 하겠지만, 결혼이란 그 자체만으로도 설레고 행복한 일이다. 우리 인생에서 이토록 멋진 대사건을 놓쳐버린다는 것은 삶에서 지녀야 할 큰 의미를 채우지 못한 것과 같을 것이다. 심리학자 로버트 스턴버그는 ‘사랑의 삼각형 이론’을 제시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아끼는 마음을 나타내는 ‘친밀감’, 성적인 욕망과 육체적 반응의 ‘열정’, 그리고 미래에 대한 확신과 결단을 의미하는 ‘헌신’. 그는 이 세 가지 요소를 완전히 갖춘 사랑이란 없다고 말했지만, 결혼을 결정하는 그 순간만큼은 이 삼각형이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추지 않았을까?


2 웨딩 데이, 생애 단 한 번 빛나는 설렘

이날만큼은 당신이 주인공이다. 순백의 하얀 드레스에 화사한 부케를 들고 신부 대기실에 앉아 있는 날. 어여쁜 당신을 보며 축복해주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웨딩드레스를 입기 전 여자들은 많은 꿈을 꾼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신부가 되기 위해서 말이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발품을 팔고, 결혼식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위해 잡지와 인터넷을 뒤진다. 그리고 몸매는 물론 피부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물론 이것은 아주 즐거운 일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는 웨딩 데이, 그날만큼은 세상에서 내가 주인공이 되는 아주 특별한 날이기 때문이다. 


3 자유롭고 당당히 깊은 밤을 만끽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성적인 욕구를 느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결혼이라는 훌륭한 제도는 섹스에 대해서도 아주 너그럽다. 물론 지금도 그대는 흥미진진한 섹스를 즐기고 있겠지만,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을 추구할 무궁무진한 세계가 허락된 것이다. 자, 지금부터는 새로운 고민을 해야 한다. 그와 그녀와, 깊은 밤을 좀 더 짜릿하게 즐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두 사람이 즐겁다면 그 어떤 것도 장애가 되지 않는다. 일주일 내내 침대에 파묻혀, 깊은 밤을 보낼 행복한 궁리를 해보자. 


4 결혼하고 부자 되세요~ 

사실 결혼을 통해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결혼을 하면 혼자 쓰고 혼자 벌던 싱글 시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전적·물질적 안정감이 형성되고 재산 증식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집을 마련해야 하고, 적금을 들어야 하고, 육아와 노후 등 그동안 생각지도 않았던 일을 계획해야 하기 때문에 보다 짜임새 있는 지출을 하게 되기도 한다. 특히 남자들은 금전적인 안정감을 확실히 보장받는 경우가 많다. 얼핏 구속이 되어버릴 수 있는 사항 같지만, 이러한 것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모두가 감당해야 할 몫이다. 하지만 결혼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 “나 이번에 집 샀어”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다면 실감하게 되리라.


5 이젠 느껴봐~ 가족이라는 든든함

통계에 따르면 ‘기혼자가 싱글보다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34%, 여성의 41%가 ‘이 세상에 든든한 내 편이 생기는 것’이라고 답하였다. 생의 동반자로 서로를 받아들이고 친밀한 1:1 관계를 유지하며, 인생의 한배를 탔기에 서로에게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는 것이다. 오랜 시간 함께 산 부부는 어느 사이 얼굴도 비슷해진다고 한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동안 인생의 주름이 비슷한 곳에 함께 파이기 때문이라고. 결혼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이 만나 서로 비슷하게 늙어가며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서로를 지켜준다는 것. 


6 아이의 웃음소리가 주는 행복

가족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아빠, 엄마, 아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이를 사랑하는가? 사회적으로 안정된 위치에 있고, 남부러울 것 없는 싱글녀가 있다. 그녀의 주위에는 남자 친구도 많고, 여행도 자유로이 다니며, 자기 관리에도 철저하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의 아이가 태어난 것을 보고 생각한다. ‘졌구나’라고…. 한순간에 무너졌다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여자라면 한 번쯤은 아이를 낳아보고 싶어 한다. 그리고 내 아이의 예쁜 눈망울을 바라보고도 싶을 것이다. 사랑하는 그와 결혼을 하고 2세를 낳아 키우는 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세상의 기쁨을 얻는 일이다.  


7 결혼한 사람이 건강하다 

결혼을 통해 건강을 보장받는다는 재밌는 사실. 이는 다양한 통계를 통해서도 검증된 바 있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기혼자들이 어떤 집단보다 담배를 덜 피우고, 술도 덜 마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요통과 두통을 호소하는 사례도 적고, 심리적 스트레스도 덜 받으며 육체적인 활동까지 왕성하다는 것이다. 경제적 수입이나 사회적·심리적 지원 등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서로의 잔소리도 유익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가령 ‘담배를 줄이라’는 식의 말조차도 건강을 위한 잔소리이기에…. 결혼은 건강에 대한 더 많은 보장을 해주는 셈이다. 


8 즐거운 ‘식샤’를 합시다 

“당신이 무엇을 먹는지 말해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다.” 프랑스의 법조인이자 <미식예찬>의 저자, 브리야 사바랭이 말했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 인생에서 상당히 큰 부분이다. 누구와 함께 어떤 음식을, 어떤 마음으로 즐기고 있는가?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게 되면, 다채로운 식사를 마주할 수 있다. 혼자서 먹는 스피드 요리에서 좀 더 수고스러운 밥상을 준비하게 되고, 영양적인 측면도 신경 쓰게 된다. 몸도 건강해지고, 든든한 식사만큼 마음도 즐겁다. 하지만 음식도 섹스와 마찬가지다. 서로가 추구하고 선호하는 것을 맞춰나가야 한다. 좋아하는 국 종류도 다를 수 있고, 계란의 완숙과 반숙을 놓고 고민하게 될지도 모르니 말이다.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식사는 아주 달콤할 것이다. 


9 인간이 누리는 가장 고급스러운 결혼

임상심리전문가 김선희 원장은 가장 고급스러운 결혼은 심리적 성장을 극대화하는 결혼이라고 말한다. 남편, 아내, 아이들이 서로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으면서 상호 비슷한 속도로 진화하는 결혼 생활. ‘공동 성장’을 이루어내는 결혼, ‘마음과 인격, 의식의 진화’를 추구하는 결혼이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고급스러운 결혼이라는 것이다. 남편의 사회적 성공보다, 자녀의 학업적 성취보다, 가정 경제의 풍요로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온전히 연결되어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성장 공동체’를 이루어나가는 것이 아닐까? 그녀의 조언처럼 행복과 기쁨을 나누는 것을 넘어, 피할 수 없는 갈등과 실망, 좌절과 실패가 반복되어도 이를 받아들이고 함께 복구하고 재건하면서 서로를 더 뜨겁게 끌어안는 관계가 결혼의 시작인 것이다. “외로운 존재일 뿐인 너와 내가 한없이 무심한 이 세상에서 의미를 건져 올리며 값지게 살아갈 수 있는 건 너와 내가 성장 공동체 속에 ‘우리’로서 단단히 소속되어 있을 때이지 않을까요?” 


10 사회적 승격! 이제 당신은 어른입니다

스무 살이 넘었다고 어른이 되는 건 아니다. 오래전부터 이 사회는 결혼을 해야만 진정한 어른으로 대우를 해줬다는 것. 역사책을 봐도 결혼을 해야만 상투를 틀게 했다. 결혼하면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대우가 달라진다. 좀 더 깍듯하게 대한다고나 할까? 회사에서는 좀 더 인정을 받으며, 사회적으로도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부동산의 경우 신혼 부부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결혼은 동거와는 다르다. 의무 부여가 확실하다. 왜? 그가 이제 진짜 내 사람이며 진짜 나의 가족이니까. 이제 진짜 어른이 된 것이다.





CREDIT
    Contributing Editor 이연경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4년 04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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