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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1 Sat

신학기 강의실, 중앙도서관 서바이벌 매뉴얼_Do & Don’t

3개월이라는 잉여로운 방학 생활이 지나고, 3월 개강이 돌아왔다. 진짜 대학 생활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래서 코캠이 준비했다. 신입생에게는 피와 살이 될, 기존 학생에게는 풍요로운 학기 생활을 선사할 애티튜드 매뉴얼을 마련한 것! 미리 읽고 공부해 선배, 후배, 동기들에게 사랑받는 코캠이 되어보자.

학교 생활의 시작, 강의실

교수님의 강의가 펼쳐지는 성스러운 강의실은 학생들의 주요 서식지이자 활동지이기도 하다. 강의실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과 교수님께 찍히지 않으면서 원활하게 학교 생활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익명 게시판에 주목하라

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신입생이 강의나 교수님에 대한 사전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다. 그럴 땐 학교의 익명 게시판을 활용해보자. ‘이 수업 괜찮아요? 들어보신 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거나, 지난해 이맘때쯤의 게시물을 찾아보면 수업에 대한 평가를 대략 가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씨뿌리기로 유명한 교수님이 누구인지, 어느 교수님 수업이 과제가 많은지 깨알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OT 때 친해진 선배들을 활용해 강의에 대한 기본 정보와 인기 강의를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멀티탭을 소지하라 

노트 대신 노트북에 필기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강의실에 콘센트는 한두 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업 시간 10분 전 강의실에 미리 도착해 벽 쪽 자리를 선점하는 것. 자리 선점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T자형 멀티탭을 지니고 다니자. 이미 만선(?)이 된 강의실 콘센트 주변 자리에서 멀티탭을 꺼내 드는 순간 당신은 예수 버금가는 신이 될 수 있다. 멀티탭의 남는 자리는 다른 학생에게 양보하는 자비를 베풀어 불쌍한 중생을 구할 것!


꽁냥질은 강의실 밖에서

사랑도 좋지만 강의실 에티켓은 지키는 것이 대학생의 기본 소양이다. 수업 시간 전에 하라는 공부 준비는 안 하고 뽀뽀하는 진상 커플, 수업 시간에 책은 안 보고 서로의 손을 조몰락거리느라 정신이 없는 커플은 어딜 가나 꼭 있다. 강의실은 공부하는 공간이지 꽁냥꽁냥하라고 있는 공간이 아니다. 다른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까지 망칠 권리는 캠퍼스 커플에게 없다. 공과 사는 구분해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캠퍼스 커플이 되자. 


교수님께 눈도장 찍기 

선배들은 교수님과 친해져야 장학금부터 인턴십, 취업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니 미래를 생각해 1학년 때부터 교수님과 친하게 지내자.  수업 시간마다 질문을 하거나 진로 상담을 핑계로 교수님 방에 찾아가보는 것이 시작이다. 수많은 학생들이 있지만 교수님 방의 문턱을 넘는 학생들은 드물다. 교수님의 스케줄은 교수님 방문 앞에 떡하니 걸려 있으니 참고하도록!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자

분명 강의실에 들어올 때는 생얼이었는데 수업 중 메이크업을 해 끝나는 순간 다른 사람이 되어 나가는 경우가 있다. 지각한 주제에 풀 메이크업을 한 여대생들도 있다. 늦게 들어온 것도 얄미운데, 딴짓하다 돌아가는 학생이 교수님 눈에 예뻐 보일 리 없다. 교수님께 밉보이는 행동이 쌓이면 쌓일 수록 점수는 하향곡선을 그릴 것이 분명하다. 수업시간엔 수업에 집중하고 부득이하게 늦었다면 화장이라도 수수하게 해 교수님의 눈총을 피하자. 


조별 과제 잔혹사는 그만! 

조별 과제는 자료조사, PPT 제작, 발표, 리포트 제작으로 나누어 각자 담당하게 된다. 이 중 한 명이라도 잠수타면 팀워크 불량으로 교수님에게 찍히고, 점수도 안 나오기 마련. 각자 주인 의식을 갖고 자료조사부터 발표까지 모든 조원이 참여해 준비하자. 이렇게 하면 발표 후 어려운 질문이 닥쳐도 조원 모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 단 PPT 파일은 여러 사람이 제작해 붙이면 티가 나므로 발표를 맡은 담당자가 한데 몰아 제작하는 것이 낫다. 



대학 생활의 메카, 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은 여러 명이 이용하는 곳이니만큼 서로 배려가 필요하다. 아직 이용법을 숙지 못한 신입생이라면 선배가 전해주는 팁에 주목하자. 1학년이지만 4학년처럼 이용할 수 있는 중앙도서관 설명서.


캔커피는 사랑을 타고

캠퍼스를 지나다니다 맘에 둔 사람을 도서관에서 만났다면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말자. 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캔커피에 ‘공부하느라 피곤하실 텐데 이거 들고 힘내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연락처를 적어 자리에 살짝 갖다놓는 것! 익명 게시판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오늘 열람 4관 창가 테이블에 앉은 남학생 누군지 아시는 분?’이라며 글을 올리는 순간, 그 사람의 이름, 학과를 비롯해 여친이 없는지 있는지까지 주루룩 달리는 댓글을 통해 그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을 것.


노숙자 코스프레는 금물

시험 기간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보면 ‘내가 지금 노숙자 옆에 앉아 있는 건가?’ 할 만큼 강렬한 스멜을 풍기는 학생들을 마주할 수 있다. 만약 자리에서 신발을 벗었는데 주변인의 미간에 주름이 생기고 낯빛이 변했다면 멀리 둘러볼 필요 없다. 범인은 당신이니까. 캠퍼스 진상이 되고 싶지 않다면 신발은 갑갑해도 벗지 말고 떡진 머리는 모자나 드라이 샴푸를 이용해 기름기를 감추자. 그것이 예의다.


멀티미디어실을 활용하라

수강 신청 노하우가 없는 1학년은 주 5일 수업에 강의 시간도 오전 오후로 들쑥날쑥이다. 최악의 시간표지만 잘 활용하면 공강 시간도 스마트하게 보낼 수 있다. 중앙도서관에 위치한 멀티미디어실에서 그동안 놓친 영화나 드라마를 보거나, 인터넷 강의를 듣자. 학년이 높아지면 팀플이 많아지고, 과제에 휘둘려 책 읽을 여유가 점차 줄어드니 책도 많이 읽어둘 것! 지금이 바로 지성을 쌓을 기회다. 


또각또각 하이힐은 금지!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이 되면 도서관은 엄숙한 분위기로 바뀐다. 책장 넘기는 소리, 이어폰에서 음악이 새어 나오는 소리, 휴대폰 진동 소리 심지어 숨소리조차 짜증나는 소음일 뿐이다. 그중 최악의 소음은 또각또각 하이힐 소리. 도서관은 혼자 사용하는 공간이 아닌 만큼  함께 쓴다는 마음을 갖고 소음을 줄이려 노력하자.


자리를 소중히! 

무인좌석발급시스템으로 인해 예전처럼 열람실 자리를 맡으려고 새벽부터 기다리는 일이 줄었다곤 하지만 아직도 도서관 에티켓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열람실에 들어서면 책만 앉아 있거나 잠을 자는 학생들이 많은 것. 대부분의 학교 도서관이 3~4시간마다 열람실 자리를 바꾸도록 되어 있으니 책은 최대한 공부할 것만 꺼내 집중하자. 나 하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못 들어오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나갈 땐 학생증을 찍어 자리를 반납하는 배려심을 보일 것.


도서관 테러리스트 

‘이럴 거면 왜 왔지?’ 하는 학생들 목록은 다음과 같다. 도서관에서 SNS에 올라온 동영상 보면서 혼자 킥킥대는 사람, 열람실에서 음식 먹는 사람, 전화 받으러 나가고, 친구 만나러 쉴 새 없이 들락거리는 사람. 이 중 난 해당 사항이 없는지 체크해보자.

CREDIT
    Editor 유미지

이 콘텐트는 COSMO CAMPUS
2014년 03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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