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POLITAN

  • 로그인
  • 회원가입
  • 정기구독
코스모폴리탄 디지털매거진
  • facebook
  • twitter
  • blog

    INSTAGRAM
    COSMOPOLITAN KOREA

    SUBSCRIBE TO COSMO

  • kakaostory

    KAKAOSTORY
    COSMOPOLITAN KOREA

  • youtube

    YOUTUBE
    COSMOPOLITAN KOREA

    Follow Youtube

포인트를 모으시면 선물을 드려요
2014.01.27 Mon

뷰티 그린라이트를 켜라

언제부터인가 에디터는 남자 시각에서 예쁘다고 생각되는 뷰티에 올인한 채 데이트를 하고 있다. 여자가 열광하는 뷰티와 남자가 호감을 느끼는 뷰티는 다르기 때문. 과연 남자에게 먹히는 뷰티는 무엇일까? 궁금해진 코스모가 페북에 올라온 뷰티 고민에 대해 남자들에게 그린라이트가 맞는지 아닌지 물어보았다.

1 딥디크 오 로즈 바디로션 8만2천원. 2 바비 브라운 네일 폴리쉬 #핑크 클라우드 2만7천원대. 3 라네즈 세럼 인텐스 립스틱 YR26 멜팅미 오렌지 2만5천원대.


소개팅 때 니치 향수를 뿌리는 건 재앙! 

“니치 향수를 사랑하는 마니아인데 소개팅에 나갈 때면 항상 망설여지더라고요. 첫 만남에 무겁고 향이 강한 니치 향수를 뿌려도 될까요?” -kyungsook


김동화 호감 제로. 이런 니치 향수를 뿌리면 여자에게선 트렌디하다는 칭찬을 듣겠지만 남자에게는 단지 기 센 여자로 느껴질 뿐이거든요. 

김동찬 일단 소개팅 자리에 향수 냄새가 진하게 나는 것부터 비호감이에요. 

게다가 개성 넘치는 딥한 니치 향수는 더더욱 아니죠.

정동현 저는 개인적으로 살 냄새가 좋아요. 만약 소개팅에 나온 여자한테서 향수 냄새가 나면 호감 비호감을 떠나 단순히 ‘향수 뿌렸네’라는 생각이 들 뿐이고요. 하지만 가볍고 여성스러운 향기가 은은하게 나면 그때부터 얘기는 달라지는 거죠.

류한주 오히려 남자들은 인위적인 향수 냄새보다는 샴푸나 보디로션 향처럼 체취와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향기에 매력을 느껴요. 

조형우 니치 향수는 트렌드만 좇아가는 된장녀로 보일 확률이 높아요. 또한 예민한 새침데기 이미지도 연상되고요.

Solution 첫인상이 중요한 소개팅에 나갈 때는 라이트한 플로럴 계열의 향수를 뿌리거나 보디로션, 샴푸 등과 같은 자연스러운 향이 더 먹힌다. 



정말 섬세한 남자 빼고는 거의 눈치 못 챌걸?

“호감 가는 썸남이 있어요. 어느 날 그가 갑자기 회사 앞으로 찾아와서 만났는데, 손톱에 바른 매니큐어가 많이 벗겨져 있더라고요. 이 때문에 그의 마음이 떠날까 봐 어찌나 걱정했는지….” -arashihy 


조형우 심하게 티 나지 않았다면 그는 매니큐어가 벗겨진 것도 몰랐을 거예요. 여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남자들은 훨씬 둔하거든요. 

정동현 매니큐어가 벗겨진 걸 보고 호감을 느낄 남자는 없어요. 차라리 아무것도 안 바르는 게 더 낫죠. 그리고 큐티클이 지저분한 손톱도 비호감이고요. 

김동찬 매니큐어가 잘 정리되지 않은 걸 보면 자기 관리를 안 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에요. 호감이 갈 수가 없죠.

류한주 저는 눈에 크게 띄지 않은 이상 매니큐어가 벗겨졌다는 걸 분명 캐치하지 못했을 거예요. 오히려 요란한 네일이 더 거슬릴 듯. 

김동화 깔끔하게 정리된 네일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눈치채지 못했을 거예요. 하지만 저 역시 튀는 컬러의 매니큐어나 아트 수준의 네일을 보면 비호감 그 자체예요.  

Solution 남자들은 단순하고 심플해서 여자들처럼 사소한 디테일까지 신경 쓰지 못한다. 대신 진한 셰이드의 네일 혹은 화려한 네일 아트를 한 채 데이트하는 것은 금물. 남자를 만날 때는 여리여리한 누드 핑크 컬러 네일이 진리다.   



아직은 일러! 관계가 확실해지면그때 시도할 것  

“사귄 지 얼마 안 된 남자 친구가 있어요. 가끔은 요즘 유행하는 버건디 립스틱을 바르고 데이트하고 싶은데, 혹시나 그가 부담스러워할까 봐 망설여져요.” -kangssosso


정동현 가끔은 변신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하지만 립 라인을 딱 살려 매트하게 연출한 버건디 립은 정말 부담스러워요. 

김동찬 저도요. 무섭게 소화하지만 않는다면 이런 변신이 호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조형우 전 반대예요. 왜 여자들은 자꾸 트렌드만 좇아가려고 하는 거죠?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개성이 있는데 말이에요. 유행이 아니라 자기에게 어울리는 게 무엇인지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김동화 파티나 클럽에 가는 것도 아닌데 데이트할 때 버건디 립을 바르고 나오면 완전 부담스럽죠. 

류한주 저도 자신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바르는 건 괜찮지만 ‘나 트렌디한 여자야’라고 보여주고 싶어 바르는 건 반대예요. 

Solution 일단 관계가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눈치껏 트렌디한 립 컬러에 도전하라. 변신을 하고 싶다면 핑크나 피치 같은 생기 셰이드의 립스틱을 돌려가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 



4 크리니크 치크 팝 04 플럼 팝 3만원대. 5 베네피트 포지틴트 4만5천원. 샤넬 쟈뎅 드 까멜리아 8만원.


남친의 말은 거짓 없는 진실 

“제 남자 친구는 항상 ‘넌 화장 안 한 모습이 더 예뻐’라고 말해요. 그래서 그를 만날 때는 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데, 그의 말을 믿어도 될까요?” -suji9489 


김동화 이건 정말 남자들마다 달라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 화장 안 한 얼굴을 선호해요. 완벽하지는 않지만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어 좋거든요. 

류한주 남자 친구가 그렇게 말한 건 진심일 거예요. 저 역시 여자 친구가 평소에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하면 좋겠어요. 그러면서도 TPO에 맞게 메이크업에 변화를 주면 정말 센스 있는 여자로 생각될 것 같아요. 

조형우 동감이에요. 데이트할 때는 가볍게 하고, 사람들 많은 자리에 갈 때는 평소보다 진한 메이크업을 해서 남들 눈에도 예쁜 여자 친구로 비쳤음 좋겠어요. 

김동찬 단둘이 있을 때는 자연스러운 화장이 좋아요. 화장을 거의 안 해서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면 귀엽기도 하고요.  

정동현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 한 민낯은 NO! 

Solution 앞으로도 남친과 만날 때는 계속해서 내추럴 메이크업을 고수할 것. 그렇다고 해서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은 얼굴로 데이트하라는 뜻은 아니다. 만약 생얼 룩과 리얼 민낯의 경계가 애매하다면 더도 덜도 말고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화사한 솜털 피부와 발그스레한 복숭아 치크, 그리고 앵두 같은 입술을 자랑한 수지의 메이크업을 벤치마킹하도록. 



남자에게 물광 피부는 곧 아줌마 피부 

“한번은 물광 메이크업을 하고 대학 동창회에 나갔어요. 여자들에게선 피부 좋다는 극찬을 받았는데 정작 중요한 남자들의 반응이 영 뜨뜻미지근하더라고요.” -ks00525


김동찬 물광 메이크업을 한 여자를 보면 아줌마 같아요. 집에서 엄마들이 콜드크림으로 마사지했을 때 번들거리는 피부가 생각나거든요. 

조형우 남자들은 지성 피부가 많아서 저녁이 되면 개기름 때문에 얼굴이 쉽게 번들거리거든요. 그래서 물광 메이크업을 한 여자를 보면 그냥 개기름 피부로밖에 보이질 않아요. 그러니 호감이 갈 수가 없죠.

정동현 메이크업을 잘 못하는 여자들이 어설프게 물광 메이크업을 따라 하면 ‘오 마이 갓’이에요. 또한 번쩍거리는 피부보다 파우더리한 피부가 훨씬 더 애기 같고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요.  

류한주 일단 남자들은 튀는 걸 별로 안 좋아하죠. 저 역시 보송보송한 피부가 좋아요. 

김동화 피부가 미치도록 좋지 않은 이상 물광 메이크업을 따라 하면 오히려 더 지저분해 보이던데요? 굳이 만지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Solution 남자들은 역시 어리고 보송보송한 소녀 피부에 열광 중. 여자들의 워너비 피부인 물광 스킨이 남자들에게는 아줌마 피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란 사실이 놀랍지만 어쩌겠는가? 아무리 물광 피부가 좋아도 남자 만날 때는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파우더리한 피니셔를 터치할 수밖에.  



이왕이면 선홍빛 유두가 슈퍼 갑  

“조만간 남친과 첫 여행을 갈 건데 제가 남들에 비해 유두가 까만 편이라 걱정이에요. 남자들은 유두가 까마면 성 경험이 많다고 생각한다는 얘기를 들었던 거 같은데, 틴트라도 발라야 하는지 고민이네요.” -j-921d7


조형우 솔직히 남자들은 유두가 까마면 손이 많이 탔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어요. 

정동현 남자들은 까만 유두보다 선홍빛 유두를 선호할 거예요. 그러니까 가능하다면 커버하는 것이 좋겠죠? 

김동찬 사실 진짜 성 경험이 많아서 까만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유두가 까마면 보기 좋지는 않죠. 그런데 틴트가 스트리퍼의 유두를 장밋빛으로 물들이기 위해 탄생됐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나요? 

류한주 과거 성 경험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일단 가슴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거 같으니 가능하다면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게 좋지 않을까요? 손해 볼 일은 아니잖아요. 

김동화 그렇죠. 이왕이면 까만 것보다는 선홍빛이 좋으니까. 

Solution 과거에는 유두를 물들이기 위해 사용됐다 해도 현재 틴트는 입술과 볼에 바르는 제품이기 때문에 까만 유두에 발라도 효과가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콤플렉스가 심하다면 한번 트라이해볼 것. 

CREDIT
    Editor 하윤진
    Design 최인아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4년 02월호

기사입니다

본 기사를 블로그, 커뮤니티 홈페이지 등에 기사를 재편집하거나 출처를 밝히지 않을 경우,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웹사이트 내 모든 컨텐츠의 소유는 허스트중앙에 있습니다.

COSMOPOLITAN FACEBOOK

SUBSCRIBE/DIGITAL MAGAZINE

  • 2016년 9월호 커버

    정기구독 COSMOPOLITAN 트렌드한 여성을 위한 매거진!

    신청하기
  • 2016년 9월호 커버

    정기구독 COSMOPOLITAN 트렌드한 여성을 위한 매거진!

    신청하기
COSMO YOUTUBE

COSMO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