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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Thu

난 이런 여자에게 끌려!

연말 파티나 클럽, 바에서 남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인기녀에 등극하고 싶다고? 그렇다면 코스모 리얼 가이들이 직접 귀띔한 이 순도 200% 컨페션에 주목하시길. 남자들은 이런 여자를 보는 순간, 당장 번호를 묻고 싶을 만큼 끌린다니까.


“풍만한 가슴이 돋보이는 글래머러스한 여자. 하지만 너무 화려하게 꾸민 스타일보다는 꾸민 티가 전혀 나지 않는 수수한 타입이 더 매력적이에요. 말이나 행동도 시끄럽고 요란한 쪽보다는 얌전하고 조용조용한 타입이 좋아요. 바나 클럽에서 마음에 드는 여자를 발견하면 대놓고 노골적으로 쳐다보면서 그녀와의 아이 콘택트를 유도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만약 그쪽에서 전혀 반응이 없으면 그냥 조용히 마음을 접죠.” -이원석(27세, 엔지니어)


“클럽이나 술집에서 말을 걸었을 때 반응이 좋고, 잘 웃어주는 여자가 좋아요. 거절을 하더라도 기분 좋게 이야기를 이어갈 줄 아는 매너 좋은 여자요. 솔직히 용기 내서 접근했는데, 단번에 거절하면 남자가 너무 무안하거든요. 보통 남자들이 먼저 대시를 하지만, 여자 쪽에서도 마음에 드는 남자를 발견했다면 먼저 눈길을 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남자가 더 자신감을 가지고 다가갈 테니까요.” -김용(23세, 대학생)


“성형한 티가 너무 많이 나는 여자는 싫어요. 하지만 못생긴 것보다는 그래도 예쁘면 좋겠죠. 성형을 했더라도 자연스럽게 예쁜 타입의 여자에게 끌리는 건 남자들의 공통된 심리인 것 같아요. 그리고 애교 있는 말투에 끌려요. 말끝마다 ‘앙’, ‘잉’ 하는 과한 애교보다는 행동 자체가 러블리한 타입이 좋아요.” -박영재(27세,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취해서 노는 여자요. 술에 취한 게 아니라 그곳의 음악과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거죠. 클럽에 온다고 해서 특별히 꾸미지도 않고 캐주얼한 룩으로 그렇게 시크하게 즐기고 있는 여자를 보면 정말 매력 있어요.” -이건준(29세, 해외영업팀 사원)


“예쁘고, 날씬하고, 내숭 없고, 털털한 여자. 그리고 긴 생머리. 이 모두를 갖춘 여자라면 당연히 첫눈에 반할 것 같아요. 옷은 그냥 심플하게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이 좋아요.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타입은 부담스러워서 싫고요.” -정영호(25세, 항공사 근무)


“친한 친구들과 놀러 와서 신나게 술과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 저도 가서 합석하고 싶어져요. 수수한 옷차림에, 귀여운 강아지상 같은 얼굴이라면 더 좋고요. 그런데 막상 그런 이상형을 발견해도 그저 바라보기만 할 때가 많답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낯을 좀 가리거든요.” -한창범(31세, 관세사)



CREDIT
    Editor 김혜미
    Design 최인아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3년 12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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