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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Tue

서울의 쇼핑 거리, 어디까지 가봤니?

어떤 거리에서 쇼핑을 즐기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스타일을 가늠할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브랜드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의 쇼핑 거리는 지금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H&M, 디젤, 스와치, 쿤 위드 어 뷰, 홀리스터…. 지난 한 해 동안 가로수길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다. 아기자기한 디자이너 부티크와 개성 강한 편집숍이 쇼핑 재미를 더하던 가로수길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엄청난 변화를 맞았다. 가로수길 메인 거리는 물론 그 뒷골목까지 새로운 패션 스토어가 줄지어 오픈했고, 어느샌가 자연스럽게 단체 관광객들이 가이드의 깃발을 따라 패스트 쇼핑을 즐기는 중. 가로수길과 함께 LTE급 빠른 변화를 맞은 건 한남동 역시 마찬가지. 가장 큰 변화의 조짐을 보인 건 거대한 유리 건물의 꼼 데 가르송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하면서부터. 그리고 같은 라인에 르베이지, 비이커, 시리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다루는 패션 스토어가 함께하면서 주말이면 한남동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쇼핑을 하고, 리움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이들을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콘셉트가 분명한 카페와 레스토랑까지 뒷골목에 줄지어 오픈하는 중. 스티브 J 앤 요니 P와 송자인 등 요즘 감성에 딱인 디자이너들의 숍까지 가세하면서 하루 종일 있어도 지겹지 않은 동네가 됐다.

 

물론 서울의 쇼핑 거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동은 여전히 공룡급 메가 스토어로 관광객을 이끈다. 일어나 중국어를 기본으로 하는 점원들의 설명을 듣다 보면 여기가 서울인지 아시아의 다른 쇼핑 시티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 그만큼 주말이면 엄청난 인파를 감당할 준비도 필요하다. 특히 명동 자라와 H&M, 유니클로 등 스파 브랜드의 대형 스토어가 경쟁적으로 오픈하면서 20대 초반의 멋쟁이들을 거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원조 쇼핑 거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명동과 그다지 멀지 않으면서 소소한 재미가 있는 삼청동 역시 패션 브랜드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는 중이다. 스와로브스키, 레페토 등 감각적인 브랜드의 숍이 삼청동 특유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갖추고 오픈하면서 주말이면 좁은 보도를 줄 서서 걷는 커플들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 아쉬운 점이라면 삼청동 골목 곳곳에 즐비하던 개성 강한 작은 가게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는 것. 서울만의 스트리트 문화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이들에겐 홍대 앞에 펼쳐진 쇼핑 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물론 시작은 언제나 쿵쾅거리는 음악으로 쇼핑 욕구를 자극하는 엄청난 규모의 에이랜드부터. 문화적인 요소가 살아 있는 멀티숍 1984, 카시나 등도 인기 폭발이다. 특히 판매 사원 모두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LA 뒷골목 꾸러기처럼 차려입은 아메리칸 어패럴의 매장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 역시 홍대 앞. 바이크 리페어 샵, 나이키 등 스트리트 문화를 반영한 매장이 시즌마다 감각적인 쇼윈도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투어 가이드와 함께 쇼핑을 다니는 관광객의 모습은 몇 년 전만 해도 명동에서나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가로수길, 한남동 등 새롭게 뜨는 쇼핑 스트리트에서 일본·중국 관광객이 단체로 움직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 SM타운 팝업 스토어가 오픈해 순식간에 팬들을 끌어모을 정도. 몰려드는 관광객들과 함께 쇼핑 거리의 규모가 커지는 건 좋지만, 쇼핑 거리마다의 개성이 점점 더 사라지고 비슷해진다면 그 거리를 찾을 이유가 없어지게 될지도 모른다. 강남과 강북에 새롭게 떠오르는 쇼핑 지역이 반가운 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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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김은지
    Design 최인아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3년 09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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