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POLITAN

  • 로그인
  • 회원가입
  • 정기구독
코스모폴리탄 디지털매거진
  • facebook
  • twitter
  • blog

    INSTAGRAM
    COSMOPOLITAN KOREA

    SUBSCRIBE TO COSMO

  • kakaostory

    KAKAOSTORY
    COSMOPOLITAN KOREA

  • youtube

    YOUTUBE
    COSMOPOLITAN KOREA

    Follow Youtube

포인트를 모으시면 선물을 드려요
2013.01.03 Thu

침대 위에서 이런 행동, 제발 그만!

그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 침대 위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수 있지 않을까? 그와 당신의 만족스러운 섹스 라이프를 위해 30명의 남녀에게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피했으면 하는지 물어보았다. 그들의 날카롭고 신랄한 답변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1 냄새나는 이불 좀 저리 치워!
가끔 너의 침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퀴퀴한 냄새가 날 때는 섹스고 뭐고 집에 가고 싶어져. 차라리 싸구려 모텔 방이 낫겠다는 생각도 들고. 정말 넌 그렇게 냄새나는 침대에서도 잠이 오니? 뭐, 혼자 자는 건 상관없는데 나랑 같이 자고 싶다면 제발 부탁인데 이불 빨래 좀 하라고!
-이가은(29세, 회사원)

2 남자들은 왜 자기 속옷에 신경을 안 쓰는 걸까?
너는 정말 이기적인 것 같아. 내 속옷엔 그렇게 민감하면서 정작 자기 속옷은 조금도 신경 쓰지 않잖아? 구멍 난 팬티를 입고선 입으로 팬티를 벗겨달란 말을 어쩜 그렇게 뻔뻔하게 할 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라니까. 하나 더. 네 흰 팬티 한가운데에 있는 그 누런 자국, 설마 내가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김소영(27세, 대학원생)

3 내겐 너무 힘든 체위
네가 먼저 여러 체위를 시도하는 건 나도 좋아. 그런데 서커스단 공연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요상한 체위를 요구하는 건 대체 무슨 심리니? 엎드려서 무릎을 굽힌 채로 허리를 45도 각도로 꺾고선 팔을 등 뒤로 놓았다간 허리를 삐끗할지도 모른다니까! 기괴한 체위를 시도하기 전에 내가 불편하진 않을지 먼저 생각해줘. -박민지(26세, 스튜어디스)

4 섹스할 때도 말조심하는 거 잊지 마!
네가 흥분한 상태에서 이성을 잃은 듯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건 사실 정말 섹시하다고 생각해. 그렇다고 해서 이성을 잃고 아무 말이나 해도 된다는 건 절대 아니라는 거! “이렇게 해주면 좋겠어” 대신 “걔는 이렇게 해줬는데”라고 한 번만 더 얘기하면 정말 끝인 줄 알아! -하선희(25세, 트레이너)

5 너희가 제모의 고충을 아니?
내가 섹스하기 전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뭔지 아니? 바로 제모에 관한 거야. 제모하지 않은 날, 갑자기 섹스를 하게 되면 혹시 네가 알아차리진 않을지 계속 신경 쓰게 되거든. 그러니 제발 다리를 만지다가 “어, 이거 자기 털이야?”라는 멘트는 날리지 말아줘. 제일 나쁜 건 그곳 털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야. “자기, 아래쪽에 털이 좀 많은 편이네?” 같은 말, 또 한번 했다간, 네가 제일 두려워하는 ‘크기 비교’를 시작할 수도 있다는 걸 알아둬. -최미현(28세, 한의사)

6 에티켓 좀 지켜줘
나도 너에 대한 환상이 있다는 거, 모르는 걸까? 아니면 자신감이 너무 넘쳐서 어떤 행동을 해도 멋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차라리 전자이길!) 생리 현상을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최소한의 에티켓은 지켜줘야 하는 것 아니니? 숨기려는 노력은커녕 일부러 큰 소리로 트림을 하고 나선 창피한 기색 하나 없이 당당한 너. 그 모습까지도 내가 사랑할 거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라고! -김수연(29세, 사진가)

7 섹스할 때의 내 표정, 흉내 내지 마!
네가 방금 섹스를 잘해냈다는 것을 꼭 내 표정을 흉내 내는 것으로 표현해야겠니?  내가 좀 느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정말 솔직히 얘기하자면 그 표정을 지을 때 과장도 조금 섞였다는 거, 알고는 있니? 그리고 네가 사정할 때의 표정에 비하면 내 표정은 정말 양호한 거라니까! -한지영(26세, 대학생)

8 배 좀 만지지 마!
부탁할게. 다른 곳은 다 좋으니까 배는 만지지 말아줘. 네가 자꾸 내 배를 만지는 바람에 내가 얼마나 긴장하고 있어야 하는지 너는 아마 모를 거야. 사실 난 네가 내 가슴, 엉덩이, 다리를 놔두고 왜 굳이 배를 만지는 건지 아직 잘 이해가 안 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배는 좀 피해줄 수 없겠니? -서주현(26세, 회사원)

9 섹스 끝나자마자 잠들어버리는 건 너무하지 않아?
네가 사정을 하자마자 “아! 힘들어!”라는 한마디하고 곯아떨어질 때, 솔직히 너무 서운해. 호르몬의 영향 때문에 잠이 온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빨리 잠들어버리는 것은 좀 너무하지 않니? 혹시 섹스할 때부터 졸렸던 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든다니까. 아무리 졸려도 나를 꼭 껴안고 다정한 한마디 정도는 해주는 것, 그렇게 어려운 일이니? -박소희(32세, 공무원)

10 그렇게 귀찮으면 섹스도 하지 마!
여성 상위 체위만 요구하는 너, 내 위로 올라오는 것이 그렇게 귀찮은 거니? 남자의 묵직한 무게를 느껴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을 정도야. 다른 커플들은 여자가 너무 누워만 있어 문제라던데, 우리는 왜 거꾸로 된 걸까? 그렇게 움직이기 싫다면 차라리 혼자 자위를 하는 게 낫지 않겠어? -구민영(29세, 디자이너)

11 그런 음악은 안 트는 게 나아
네가 자꾸 엄청나게 빠른 비트의 일렉트로닉 음악을 큰 소리로 틀어놓는 바람에 제대로 느낄 새도 없이 섹스가 끝나버렸던 거, 기억하지? 몇 번을 그러더니 이젠 슬픈 가사의 발라드 음악을 자꾸 틀어 섹스에 집중할 수가 없어. 이럴 거면 그냥 음악 없이 섹스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아. 안 그래도 느끼기 힘든데, 음악 때문에 더 힘들다니까!
-김가희(30세, 프리랜서)

12 얼굴에 침 묻히면서 키스하지 마
너의 엄청난 애정 표현을 거부하고 싶진 않지만 얼굴을 침 범벅으로 만드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아. 강렬하게 키스하는 거, 웬만하면 다 괜찮은데 혀를 사용하는 키스는 입술과 몸에만 했으면 좋겠어. 평소 얼굴에 트러블이 생길까 봐 손으로 만지는 것도 조심하는데 침이라니! 섹스 도중에 화장실로 달려가 세수라도 하고 싶을 정도라니까! -이수현(31세, 학원 강사)

13 우리가 섹스 머신인 줄 아니?
네가 좀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여자들이 강한 남자를 좋아한다는 건, 계속 강하게 피스톤 운동만 하는 남자를 좋아한다는 뜻이 아니야. 제대로 달아오르지도 않은 상태에서 삽입한 뒤에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속도로 피스톤 운동만 계속 해대는 거, 솔직히 진짜 별로야. 흥분은커녕 아프기만 하고. 여자와 페이스를 맞춰줄 수 있는 남자, 언제 강하게 해야 하는지 아는 남자가 되 줄 순 없겠니? -송현주(28세, 교사)

14 어디에 무엇이 있

CREDIT
    Editor 이미연
    Design 이지현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3년 01월호

기사입니다

본 기사를 블로그, 커뮤니티 홈페이지 등에 기사를 재편집하거나 출처를 밝히지 않을 경우,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웹사이트 내 모든 컨텐츠의 소유는 허스트중앙에 있습니다.

COSMOPOLITAN FACEBOOK

SUBSCRIBE/DIGITAL MAGAZINE

  • 2016년 9월호 커버

    정기구독 COSMOPOLITAN 트렌드한 여성을 위한 매거진!

    신청하기
  • 2016년 9월호 커버

    정기구독 COSMOPOLITAN 트렌드한 여성을 위한 매거진!

    신청하기
COSMO YOUTUBE

COSMO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