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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Tue

Inspire You!

성공을 꿈꾸는가? 그렇다면 2011년 새해를 시작하는 이 순간, 코스모가 당신에게 스페셜 미션을 주겠다. 뷰티, 패션, 문화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펼치고 있는 그녀들의 전략을 그대로 벤치마킹하라. 이 미션만 충실히 해낸다면 몇 년 뒤 당신은 코스모 커리어 칼럼의 인터뷰이로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 것이다. 정말로!


        

Mission 1
모든 열정과 가치관을 담아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 바비 브라운(바비브라운 CEO)


엄마가 화장하는 모습을 구경하기 좋아하던 6살짜리 꼬마는 메이크업으로 전 세계 여성들을 행복하게 하는 ‘프리티 파워’의 주역으로 성장했다. 메이크업 기술은 물론, 이름과 인생관 등 모든 것을 담아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낸 바비 브라운. 지난 11월, 한국을 방문한 그녀에게 ‘나를 브랜딩하는 스페셜 노하우’를 들었다.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가 20년이 지나도록 전 세계 여성들에게 여전히, 아니 점점 더 많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 뿌듯한 일일 것 같아요. 이렇게 성공적으로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었던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가장 큰 비결은 언제나 제 자신의 본능에 충실했다는 점이에요. 처음 메이크업 일을 시작할 때도 그랬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했지만 1년 뒤 자퇴를 했어요. 그리고 내가 정말 하고 싶어 하는 일이 뭔지 곰곰이 생각해봤어요.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메이크업을 하며 산다면 행복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메이크업을 배우기 위해 보스턴에 있는 에머슨 칼리지를 찾아갔어요. 그제서야 나 자신을 찾은 기분이었죠. 처음엔 연극학과 학생들의 분장을 담당했어요. 그러다 어느 날, 잡지에서 패션쇼나 잡지 화보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관한 기사를 보고 ‘바로 이게 내가 꿈꾸던 일이야’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그때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타고났기 때문에 저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것보다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했기 때문에 더 열정을 쏟을 수 있었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천재도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도 있잖아요? 늘 스스로에게 ‘내가 원하는 게 뭔가’를 물으며 나의 본능대로 따른 것이 저의 브랜딩 비결이라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은 하지만 그것을 바로 실행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좋은 기회가 단번에 주어지지 않는 이상 두려움이 앞서기 마련이죠.

기회라는 건 그저 가만히 앉아 오기만을 기다린다고 알아서 찾아와주는 것이 아니에요. 준비해서 쟁취해내는 것이죠. 제 경우에도 패션쇼나 잡지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전문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은 있었지만 어떻게 구체적인 준비를 해야 하는지는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죠. 물론 연줄도 없었고요. 그래서 혼자 발품을 팔아가며 모델 에이전시와 스튜디오를 찾아가 물어봤어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먼저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죠. 그래서 신인 포토그래퍼들을 찾아가 공짜로 메이크업을 해주겠다고 나섰습니다. 공짜라는 말에 그들은 당연히 좋아했죠. 한 번 제대로 일을 해내고 나니 점점 더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작업을 하게 되더군요. 잡지 의 화보 스타일링을 하게 됐고 롤링스톤스의 앨범 커버 스타일링을 맡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업계에 소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점점 입지를 넓혀갔죠.



그렇게 해서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반열에 올라서게 된 거군요. 그런데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화장품을 만드는 사업까지 시작하셨잖아요. 어떻게 해서 그 일에 도전하게 된 건가요?
 
물론 제가 화장품 브랜드의 CEO가 될 거라곤 전혀 생각하지 못했죠. 그런데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10년 내내 시중에서 판매하는 립스틱에 대한 불만이 많았어요. 그 당시 메이크업은 흰 얼굴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는 강렬한 룩이 대세였죠. 하지만 저는 늘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했거든요. 자신의 스타일과 피부 톤에 맞는 컬러를 연출하는 메이크업이 옳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화장품 제조사를 찾아가 제가&nbs

CREDIT
    Cosmopolitan Korea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1년 01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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