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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5 Tue

2009년 코스모 펀 피어리스 피메일 어워드의 결과를 공개합니다

2009년 코스모 ‘펀 피어리스 피메일 어워드’의 1차 관문을 통과한 50명의 투표 결과를 공개한다. 환원하는 기업가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으로 여성이 아닌 기업인으로서의 지표를 만든 열정적 CEO부터 아름다움 대신 진정성의 마스크를 얻기 위해 노력하며 충무로의 A 리스트 판도를 뒤바꾼 여배우와 정부의 프레임 전쟁 밖의 진짜 리얼리티를 보여준 행동하는 정치가에 브라운관을 장악한 섹시 소녀들의 열정적 땀의 무게까지, 지금부터 2010년 9월까지, 앞으로 1년간 당신의 멘토가 되어줄 50인의 펀 피어리스 팩트를 소개한다. 2009년 1월부터 집계된 독자 엽서와 지난 한 달 동안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에서 진행된 투표를 통해 공개된 대망의 펀 피어리스 피메일 1위는?

  
     

최고의 펀 피어리스 피메일, 대망의 1위는? 김연아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가 코스모 걸이 뽑은 최다 득표자에 선정됐다. 익스트림 챌린저라고 할 만큼 피겨의 저변이 약한 대한민국을 새로운 피겨 강국으로 발돋움하게 만든 그녀의 노고에 수천만 코스모 독자가 강추를 날렸다. “내가 보는 김연아는 국민 ‘여동생’이라는 말에 갇히기에는 너무 강한 사람이에요. 스포트라이트를 받기까지 묵묵히 그녀 홀로 감내했을 시간을 생각하면 저 역시 목표를 다시 잡게 되기도 합니다”라고 25세의 직장인 신미경 씨는 말한다.

김연아 못지않게 많은 득표를 받은 또 다른 선수가 강수진이었는데 역시 ‘무릎팍 도사’라는 매체의 파워가 큰 작용을 했다.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를 통해 그녀의 스토리를 접했어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한 점, 그런 그녀 몸에 밴 기품에 일그러진 발조차도 너무 아름답게 느껴지더군요”라고 대학생 황지혜 씨는 말한다. 그 밖에도 코스모의 펀 피어리스 피메일 어워드에는 812전 81승이란 최다승 기록의 보유자로 낙마 사고를 딛고 재기에 성공한 국내 첫 여성 기수인 이신영, LPGA 투어 최고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해 세계 랭킹 11위에 오른 골퍼 지은희 등의 골퍼와 이종격투기 선수 임수정, 그리고 이미 고인이 된 산악인 고미영 씨 등 많은 스포츠 스타가 랭크됐다. 
    
  
  
    

장미란
“세계를 들어 올린 미란 언니. 다른 선수와 달리 여전히 꿋꿋이 운동에 매진하여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려고 노력하는 언니는 진정한 도전 정신이 뭔가를 보여주죠. 그녀에게 이 상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코스모를 들어 올려버릴지도 몰라요.” -이한솔(22세)
   

임수정
“얼짱 파이터란 닉네임 때문에 편견이 있었어요.그러다 우연찮게 인터넷에서 그녀의 인터뷰를 봤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여자 최초로 이종격투기 무대인 K-1에 올라 종합 전적 22전 18승을 거둔 그녀의 성과. 그것만으로도 너무 멋있는 거 같아요.” -이미혜(22세)
    

신지애
“신지애 선수는 더 이상 원 오브 더 세리 키즈가 아니에요. 박세리와 소렌스탐의 뒤를 이을 최고의 골퍼죠. 저는 그 나이 때에 얼마나 놀고 싶었는지 몰라요. 그런데도 ‘모든 것은 노력이었다’고 말하는 그녀를 보며 놀기에 바빴던 옛날을 반성하게 되는 것 같아요.” -신정순(26세)
    

고미영
“하늘의 퍼스트 레이디라 불렸던 에밀리아 에어하트처럼 여성의 힘을 보여줬던 고(故)고미영 씨. 횡단 비행 중 실종된 에어하트처럼 그녀 역시 산을 타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점도 같죠. 하늘나라에서는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게 산에 올랐으면 좋겠어요. 언니, 멋져요!” -정고운(22세) 
    
    
  
  
     

 

아이디얼한 우리 시대의 최고 셀러브리티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인 부문이 바로 최고의 아이디얼 아티스트를 뽑는 지점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 여배우 최초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세계적 배우로 성장한 <로스트>의 김윤진부터 노개런티, 홍상수의 자발적 예술적인 지지자로 브라운관까지 점령한 미실이 고현정에 팜 파

CREDIT
    Cosmopolitan Korea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09년 09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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