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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2 Wed

뷰티풀 몬스터 레이디 가가

팝의 제왕이 죽고 디바들이 목소리를 잃어버린 시대에 레이디 가가는 진정한 팝 스타를 꿈꾼다. 스타일과 음악 그리고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레이어드해 자신만의 소우주를 건설한 뷰티풀 몬스터, 레이디 가가를 만나보시라.



▶ 지난 6월 16일, 레이디 가가가 내한해 활동한 사흘 동안 인터넷에는 그녀의 모습이 생중계되다시피 했다. 덕분에 메가 히트 싱글 ‘Just Dance’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도 그녀가 기자회견 때 입은 시스루 점프슈트 속의 손바닥만 한 끈 팬티는 선명히 기억하게 됐다. 팝에 대한 관심이 미약한 우리나라에서 대다수 매체가 이제 겨우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린 레이디 가가를 밀착 취재한 것은 그녀가 모든 문화적 트렌드가 만나는 꼭짓점에 있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스타일이 문화를 압도하는 시대가 왔다. 그리고 유사 이래 순수한 창조란 없다는 암묵적 인식하에 사람들은 재편집, 재가공, 재해석도 창조에 버금가는 아트라고 생각한다. 쉽게 말해 요즘은 옷만 잘 입어도 뛰어난 예술가가 될 수 있다. 사람들은 남이 만든 옷을 가지고 자기식대로 스타일링한 패션을 보면서 ‘예술’이라고 느낀다. 한편 학문에서뿐 아니라 문화계에서도 ‘통섭’이 대세로 날실과 씨실처럼 교차하는 뒤섞임의 독특한 질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레이디 가가가 전 세계적으로 미국의 인기 있는 가수 그 이상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그녀가 이 모든 문화의 경향을 의도한 것이든 아니면 무의식적으로든 음악과 공연에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뛰어난 싱어송라이터이자 과감하고 예술적인 퍼포머이며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대중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수위로 재가공해내는 프로듀서이다. 그리고 앤디 워홀이 그랬듯이 명성을 제대로 이용할 줄 아는 무섭도록 명민한 통찰력을 가졌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명성을 스스로 퍼뜨릴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음악, 정치, 패션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이나 심지어 거리를 걷는 방식, 파티에서는 노는 스타일로도 스스로 명성을 쌓아 올릴 수 있다니까요”라고 말하는 그녀는 앤디 워홀에게서 도발을 통해 성공하는 법을 배웠다. “사람들은 여자고 금발 머리에 예쁘장하면 뭣도 모를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저처럼 옷 벗고 공연하는 걸 좋아하는 여자라면 더더욱요”라고 말하면서도 절대 바지를 입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현재 가가는 첫 번째 싱글 ‘Just Dance’와 두 번째 싱글 ’Pocker Face’를 연속으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리며 빌보드 싱글 차트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또한 하우스 오브 가가라는, 공연 의상과 소품을 만드는 디자인 회사를 차렸고 아방가르드한 단편 영화를 만들고 있으며 조만간 연기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 어떤 사람들은 그녀를 두고 명성과 유행을 광적으로 좇는 ‘돌+아이’ 필 충만한 아웃사이더라고 폄훼하기도 한다. 그러나 다음의 인터뷰를 읽어보면 그런 생각은 사라질 거다. 그녀의 이미지는 날카롭고 굳건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근사하게 연출된 일종의 퍼포먼스라는 걸 알게 될 테니까. 

당신이 처음 음악을 하기 시작한 곳이 클럽이라고 알고 있어요. 뉴욕의 클럽 신은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이번 내한에서 첫 쇼케이스를 클럽에서 하는 이유도 당신의 커리어에서 클럽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라고 짐작되는데 맞나요? 

처음 음악을 할 때 발매되는 모든 음반을 사 모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DJ들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어요. 16세 때부터는 클럽에서 공연을 했죠. 그리고 여전히 클럽은 제 음악 활동에서 베이스캠프 역할을 해요. 올가을에 카니예 웨스트와 함께할 대규모 투어 같은 공연도 무척 기대가 되지만 한편으론 클럽 공연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미친 듯이 춤을 추고 땀을 흘리고 그러는 게 너무 좋거든요. 


이탈리아계 뉴요커라고 들었어요. 이번 앨범의 수록곡 ‘Eh, Eh’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마치 이탈리아 뮤지션의 것인 양 그 나라 분위기가 물씬 나더군요. 당신의 뿌리가 이탈리아라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딱 꼬집어 말할 수 없을 만큼 제 전부예요. 이탈리아계라는 사실은 제게 문화고 가족이고 유산이고 패션 센스죠. 영화 <스카페이스>에&a

CREDIT
    Cosmopolitan Korea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09년 08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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