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POLITAN

  • 로그인
  • 회원가입
  • 정기구독
코스모폴리탄 디지털매거진
  • facebook
  • twitter
  • blog

    INSTAGRAM
    COSMOPOLITAN KOREA

    SUBSCRIBE TO COSMO

  • kakaostory

    KAKAOSTORY
    COSMOPOLITAN KOREA

  • youtube

    YOUTUBE
    COSMOPOLITAN KOREA

    Follow Youtube

포인트를 모으시면 선물을 드려요
2009.09.24 Thu

True to Life

할리우드에서 다섯 번째로 출연료를 많이 받는 여배우가 된 캐서린 헤이글이 또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 <어글리 트루스>로 돌아왔다. 아직은 오스카상을 노리는 무거운 영화에 출연할 때가 아니라고 말하는 현실 감각이 뛰어난 직업 배우의 삶을 지속시켜온 듯했다. 이 사려 깊고 진중한 할리우드 배우의 트루 라이프 속으로.


        
  


<300>의 제라드 버틀러와 출연한 영화 <어글리 트루스>가 곧 개봉하잖아요. 포스터를 보니까 새콤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같던데, 어떤 영화예요?
  저는 고품격 교양 방송을 지향하는 아침 뉴스 PD ‘애비’로 나오는데요, 야한 농담보다는 클래식을 즐기는 남자를 기다리는 깐깐한 노처녀예요. 그녀의 프로그램에 제라드 버틀러가 연기하는 심야 TV 쇼의 섹스 카운슬러 ‘마이크’가 출연해요. 마초인 마이크는 지나치게 솔직한 입담으로 내숭녀 애비의 환상과 대립하죠. 그러다 어느 날 애비 앞에 완벽남이 등장하고, 두 사람은 그 남자를 두고 내기를 시작해요. 흥미진진한 스토리죠? 

오르가슴을 연기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던데,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멕 라이언을 능가하는 연기라고요 
아하하. 설명하기 부끄럽지만 정말 재밌는 장면이긴 해요. 마이크가 애비에게 바이브레이터 팬티를 선물해요. 애비는 그 팬티를 입고 임원들과 저녁 식사를 하게 되죠. 실수로 가방에서 리모컨이 떨어지고 한 아이가 그것을 주워 마구 눌러대고 말아요. 그다음은 상상이 가죠? 네, 저는 그 장면을 위해 무려 서른일곱 번이나 오르가슴 연기를 해야 했어요. 평소 몸 개그를 즐기는 편인데도 정말 쉽지 않았어요. 

으하하. 당장 보고 싶어지는데요. 그런데 깐깐한 애비가 이상형 체크리스트를 만든다면서요? 음, 저도 한땐 리스트가 있었는데, 말짱 소용없더라고요
애비는 완벽한 파트너를 찾기 위해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남자를 만날 때마다 테스트를 하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방법을 고안하고, 그래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진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면 좋은 일이죠. 하지만 그런 방법은 지나치게 아이디얼한 것 같아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기보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쪽이 원하는 것을 더 쉽게 얻기도 하거든요. 

맞아요. 사랑이라는 게 누군가의 의외성을 보고 ‘아니, 저런 면이?’ 하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시작되는 거잖아요. 만약 당신이 현재 싱글이고, 남자친구를 찾는 중이라면 어떤 체크리스트를 만들 것 같아요? 
음, 1번 항목, 열정적인 사람인가. 2번 항목, 타인에 대해 섣부르게 평가 내리는 사람은 아닌가. 3번 항목, 자신을 농담 거리로 삼을 줄 아는 사람인가. 이 세 가지 항목을 만족시키는 사람이라면 합격점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신의 체크리스트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연애에 일가견이 있는 것 같아 하는 질문인데, 남녀가 서로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이 뭐라고 생각해요? 이것만 알면 쓸데없는 마음고생 없이 수월하게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것 말예요 
연애 관계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문제의 원인은 상대방을 판단하려고 하는 오만함에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여자들은 남자친구에게 이런 불평을 늘어놓죠. “당신은 내 기분은 신경도 안 쓰더라.” 혹은 “내가 이렇게 얘기하는 건 당신과 얘기를 하고 풀어나가기 위해서야. 당신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고!” 반면 남자들은 여자친구의 불만을 들으며 이렇게 생각하죠. ‘그녀는 좀 오버하는 경향이 있어.’ 혹은 ‘그녀는 사소한 말에 집착해.’ 이런 말과 생각에 싸움의 원인과 결과가 담겨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생각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걸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면 돼요. 





지금까지 들어본 연애 조언 중 가장 최악의 조언은 뭐였어요? 때론 조언이 독이 될 때가 있잖아요 
맞아요. 나는 연애에서 규칙이란 정말 쓸모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당신이 그에게 전화를 하는 게 좋은지 아니면 그가 당신에게 전화를 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친구에게 

CREDIT
    Cosmopolitan Korea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09년 10월호

기사입니다

본 기사를 블로그, 커뮤니티 홈페이지 등에 기사를 재편집하거나 출처를 밝히지 않을 경우,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웹사이트 내 모든 컨텐츠의 소유는 허스트중앙에 있습니다.

COSMOPOLITAN FACEBOOK

SUBSCRIBE/DIGITAL MAGAZINE

  • 2016년 9월호 커버

    정기구독 COSMOPOLITAN 트렌드한 여성을 위한 매거진!

    신청하기
  • 2016년 9월호 커버

    정기구독 COSMOPOLITAN 트렌드한 여성을 위한 매거진!

    신청하기
COSMO YOUTUBE

COSMO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