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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Wed

나 결혼하면 임신할 수 있을까?

임신하기에 좋은 최적의 시간은 따로 있다. 이미 지났을 수도 있고, 한계점에 다가갔을 수도 있다. 미혼 여성이라도 한 번쯤 임신을 생각해봐야 하는 이유를 이 기사에 담았다. 결론부터 공개하자면 이왕 아이를 낳을 거라면 가능하면 빨리 결혼해서 35세 이전에 출산해야 한다는 거다.




1.“나이가 많으면 왜 임신하기 어려운 거죠?”
유감스러운 얘기지만 나이는 임신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35세가 지나면 여성의 임신 능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여성은 태어날 때 수백만 개의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10대까지는 30만 개의 난자가 남아 있고 그 수가 점점 줄어들어 30대 중반에 3만 개밖에 남지 않는다. 게다가 더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그중 건강한 난자 또한 몇 개 남지 않아 수정될 확률 또한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이종훈 원장은 의학적으로 건강한 아이를 낳으려면 가급적 35세를 넘지 말아야 한다고 전하는데, 이는 25세 이후 5년이 경과할 때마다 산모의 건강은 물론 태아의 건강 또한 위험해질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자유롭게 성생활을 한 20대 중반 여성의 임신 확률이 30% 정도라면, 30대 중반 여성의 임신 확률은 15%밖에 되지 않는다. 40대로 넘어가면? 임신 확률은 그야말로 단자릿수로 떨어진다. 운이 좋아 임신이 되더라도 난자가 건강하지 않아서 기형아 출산이나 자연 유산의 확률도 높아진다. 그러니 아이를 낳을 거라면 35세를 넘기지 말도록 계획하자.

2.“미래에 제가 불임으로 고생하게 될지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계획하에 임신을 노력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 소변 속의 난포자극호르몬 수치를 측정해보는 자가 검진법이 있어서 난자의 양이 얼마나 되며 질은 어떤지 알 수는 있지만 이런 테스트만으로는 불임 여부를 정확히 확신할 수는 없는 것. 노스캐롤라이나에 소재한 듀크 불임 센터에서 재직 중인 수산나 코플랜드 박사는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임신 능력 테스트로는 모든 불임의 원인을 체크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나팔관이 막혀 있다거나, 자궁벽이 너무 두껍다든지의 불임 원인은 자가진단으로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불임은 생활습관과도 밀접히 연관되어 있어서 그 모든 것을 따져볼 수 없다. 다만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다면 미래에 불임으로 고생할 확률이 높다고 하니 갑자기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주기가 점점 더 불규칙해진다면 의사에게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자. 이건 가장 기초적인 불임 예방법이다.

3.“엄마는 나를 임신하기까지 몇 번이나 자연유산을 했대요. 그럼 나도 엄마처럼 임신 후에 유산을 하거나 불임일 확률이 높을까요?”
난자의 개수가 적거나 질이 좋지 않은 것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된다. 난자의 양과 질은 유전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머니의 자연유산 경험이 나팔관이나 난소에 상처가 나서 생기는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것이라면 (당신도 어머니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자궁내막증은 유전된다는 보고가 있고, 자궁내막증으로 고생하는 여성 중 40% 이상이 불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으니 말이다. 자궁내막증 외에 다낭성난소증후군 또한 유전되는 질병인데, 이 병을 앓는 여성은 다른 사람에 비해 남성호르몬을 더 많이 생산해 불임일 확률이 높다. 가임 여성 전체의 10%가 이 병을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만약 어머니가 이 병을 앓았다면 당신도 이 병으로 고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 이 시점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정기검진을 통해 이 병의 발병 시기를 빨리 체크해서 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4.“너무 어린 나이 때부터 흡연하거나 술을 마시면 임신이 더 어려울까요?”
아메리칸 산부인과 대학 스트리클러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흡연 여성의 경우 비흡연 여성보다 임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10~40% 정도 더 길다고 한다. 담배의 독소가 나팔관에 손상을 입힐 뿐 아니라 난자의 질에도 악영향을 줘서 난자가 수정되기 힘든 조건을 만들기 때문이다. 또 담배 내 독소는 임신을 위해 자궁내벽을 준비시키는 에스트로겐 생산 능력 또한 손상시켜 유산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니 미래의 아이를 위해 담배는 하루라도 빨리 끊어야 한다. 술과 임신의 연관성은 흡연보다는 조금 약한 편인데, 뉴저지 주 리빙스턴에 있는 성 바나바 메디컬 센터의 내분비학자 케리 그린시드 박사 연구팀은 매일 두 잔 이상 술을 마시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임신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매일 저녁 식사 중에 가볍게 마시는 와인이나 칵테일, 맥주 한 잔이 불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자.

CREDIT
    Editor 조윤미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1년 02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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