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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1 Tue

Don't Fake It!

물론 살다 보면 때론 속마음을 감춰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절대로 속마음을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다이렉트하게 말해야 할 때도 있다는 것 역시 기억해야 한다. 연애와 섹스에서 당신이 절대로 솔직해야 할 이유에 대해 코스모가 짚어봤다.

‘솔직하고 당당한 여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바이블’로 자리매김해온 코스모폴리탄은 어떻게 하면 자신의 삶을 좀 더 솔직하면서도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오랜 시간 많은 이야기를 해왔다. 하지만 솔직하고 당당하게 살고 싶다고 열심히 말하고 있는 당신, 정말로 매사에 솔직하고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가장 간단하게 연애할 때를 예로 들어보자. 남자 친구의 못마땅한 행동에 괜히 심기를 거스를까 봐 꾹꾹 참은 적은 없을까? 침대 위에서 그가 보여주는 지극히 이기적인 행동에도 싫은 소리 하는 것 자체가 두려워 말도 못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상대방을 배려하려는 당신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가장 친밀한 사람에게조차 맘에 있는 말을 솔직하게 전할 수 없다면 다른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선 과연 얼마나 솔직할 수 있을까? 그리고 자기 의견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없다면 과연 당신이 자기 인생의 주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한 번뿐인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마음속에 있는 말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는 그대로 표현할 줄 아는 것이다.
직장인 이연화(29세)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전 남자 친구와 사귄 지 2년이 넘었어요. 내년에 결혼도 계획하고 있죠. 사람들은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제가 아무에게도 말 못 하는 안타까운 점이 있어요. 바로 그와의 섹스에서 제가 한 번도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죠. 그는 제가 자신과의 잠자리에 대단히 만족하는 줄 알고 있지만 사실 그의 테크닉은 정말 형편없거든요. 진작 솔직히 말했다면 좋았을 텐데, 그를 실망시킬까 봐 이젠 더 말할 수 없게 되어버렸어요.”
자, 아직도 솔직한 것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나? 당신이 지금보다 좀 더 솔직하게 원하는 바를 말해도 된다는 의견에는 전문가들도 동조한다. <걱정에만 올인하는 여자들의 잘못된 믿음>의 저자인 홀리 해즐렛 스티븐스는 저서에서 “자신의 주장을 당당히 밝히지 못하는 것, 자신이 정말로 바라는 것 혹은 느끼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게 하는 것은 눈에 띄지 않는 교묘한 회피 방법입니다.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평가를 내릴 거라고 예상될 때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거나 위해주고 싶은 마음 때문에, 혹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거나 거부할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속마음을 숨기게 된다는 것이죠”라고 지적한다. 솔직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이 여전히 두려운가? 남자 친구에게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 털어놓기가 껄끄러운가? 지금보다 한 단계 솔직해져도 괜찮다. 별로 큰 사건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대신 반대로, 해야 할 말을 가슴속에 꽁꽁 숨겨둔 채 스스로를 기만한다면 문제는 오히려 점점 더 커지고 말 것이다. Don’t fake it! 우리 모두 솔직 당당해지자!


자, 이것만은 절대 Don’t fake it! 연애하다가, 그리고 섹스하다가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 하지만 적어도 이것만은 숨기지 말자. 스스로를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말이다.

● 피임을 하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완전 배란기였다는 사실
배란기이든 아니든 한 번의 섹스로도 얼마든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경구 피임약을 먹고 있지도 않았고, 콘돔이나 페미돔을 사용하지도 않았다면 마지막 남은 건 응급 피임약뿐. 그가 콘돔을 꺼리는 타입이라고 해도 당신이 원하는 바를 말해야 한다.

● 그가 나를 배려하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서운함
‘왜 나를 좀 더 배려하지 않아?’라는 서운함이 생겼을 때는 어떤 면이 서운한지,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는지 마음속에 쌓아두지 말고 말하는 것이 낫다. 말하지 않으면 남자들은 절대 모르기도 하고, 자기가 그냥 잘한다고 믿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니까.

● 그의 침대 위 테크닉이 별반 좋지 않다는 사실
솔직히 대부분의 한국 남자들이 침실에서 보여주는 행동이란 이기적이거나, 혹은 자기 힘자랑하거나 둘 중 하나인 경우를 우린 너무도 자주 보아오지 않았나? ‘이렇게 해주는 것보다는 이렇게 해주면 좋겠는데’라고 말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섹스라이프는 최악으로 치달을지도 모른다.

● 결혼하자는 말에 OK했지만 사실은 확신이 별로 없다는 사실
오래 사귄 연인이 문득 청혼했을 때, 별반 확신도 없는 상태에서 덜컥 ‘예스’라고 말해놓고 전전긍긍하는 경우, 수도 없이 봤다. 자신이 내뱉은 말 때문에 억지로 결혼식장에 들어간다면 당신의 인생이 너무 위태로워지지 않겠는가? 충분한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그에게 말하는 편이 현명한 결정일 것이다.

● 지금까지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이 없다는 사실 많은 여자들이 ‘그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라는 이유로 오르가슴을 느낀 것처럼 연기한다. “난 지금까지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이 없어”라고 대놓고 말하라는 게 아니라 “이렇게 해줘”, “이렇게 하면 더 강렬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라는 말로 솔직하게 당신이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자.

CREDIT
    Editor 곽정은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1년 11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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