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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Thu

직장 생활을 위한 5가지 생존 화법

“OO 씨는 마인드부터 틀려먹었어!”라는 말을 듣고 좌절하고 있는가? 낙담은 말자. <회사어로 말하라>의 저자 김범준이 알려주는 상황별 말하는 법만 숙지한다면 애매한 순간을 훌륭하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회사의 중요 행사를 빠져야 할 때 진심 어린 양해를 구할 것
부서장이 소집한 회식 등은 빠지지 않는 게 제일 좋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일단 참가하고 나서 시간이 조금 지난 뒤 양해를 구하자. 상사에게는 누구나 다 참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자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굳이 당신이 나서서 분위기를 깰 이유가 없다는 말씀.

연봉을 올리고 싶을 때는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
불쑥 상사에게 찾아가 “연봉이 성과와 비해 낮은 것 같은데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연봉은 단순히 성과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당신이 회사를 위해 헌신했다는 증거를 모아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자. 상사가 당신을 칭찬하는 순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다면 성공적인 연봉 협상, 기대할 만하다.

부당한 태도에 항의하고 싶을 때 바로 들이대지 말 것
절대 그 자리에서 언성을 높이지 말 것. 잠시 후 상사가 혼자 있는 시간에 찾아가 말해도 전혀 늦지 않다. 최대한 공손하게 “제가 고민해보니 이런 방법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말씀드려도 될까요?”라고 말하자. 도전하는 듯이 느껴지지 않도록 말하는 것이 포인트다. 좋은 분위기로 이야기하는 사이에 당신의 의견을 끼워 넣는 ‘샌드위치 화법’을 구사한다면 금상첨화!

업무를 잘못 처리했을 때는 개선 의지를 적극 어필할 것
무의식적으로라도 “이렇게 지시하신 것 아니었어요?”라고 되묻지 말자. 일단 지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 설사 그것이 상사의 실수였을지라도 업무를 수행한 사람은 당신이고 수시로 피드백을 하여 확인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 또한 당신이다. 또 화를 내고 있는 상사보다 그 문제에 대해 더 걱정하고 있음을 어필하라. 상사 이상으로 업무에 대한 끈질김을 보여주는 말을 할 때 회사는 당신을 ‘제대로 된’ 사원으로 본다.

임신을 알릴 때는 인수인계 얘기부터 꺼낼 것
아기를 가졌다고 무작정 출산휴가 이야기부터 하는 것은 NG. 상사가 출산휴가가 얼마나 되는지, 혹은 그에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일일이 알아봐주길 원하는 게 아니라면 말이다. 먼저 부지런히 회사 규정을 알아보고 이렇게 말하자. “걱정이네요. 출산일 전후가 연말이라 다음 해 사업 계획 등으로 바쁠 때인데…. 인수인계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해놓겠습니다”라고 말한다면 OK다.

 


CREDIT
    Editor 손여람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1년 12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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