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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1 Sun

All New Hot Sex Tip

코스모의 열혈 독자 몇몇에게 요즘 꽂혀 있는 섹스 무브먼트 공개를 요구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화끈한 언니들답게 자신의 과감하고 핫한 섹스 팁을 우르르 전해왔다.

공공장소에서 은밀해지기
“시험 기간에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를 하던 중에, 혹은 친구들과 다같이 술을 마시는 술집에서 우리는 서로 종종 야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요. 마치 엄마에게 온 문자를 확인하듯이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굉장한 내용의 문자를 주고받는 거죠. 특별한 관계가 된 듯, 한결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든달까? 그날 밤 섹스는 훨씬 더 친밀해지죠.” -박경진(24세, 대학생)

숨바꼭질하기
“그에게 눈을 감고 60까지 센 뒤 당신을 찾아보라고 하세요. 그가 눈을 감자마자 당신은 곧바로 옷을 벗기 시작해 하나하나 벗은 옷으로 당신의 흔적을 남기며 침실로 들어가는 거예요. 침실 손잡이엔 당신의 브라가 걸려 있을 테고, 침대엔 옷을 모두 벗은 당신이 누워 있겠죠? 그런 당신을 찾은 그가 얼마나 즐거워할지는 상상에 맡길게요!” -김소희(27세, 은행원)

그의 판타지 AV 스타가 되어주기
“평소에 남자 친구와 종종 야동을 함께 봤기 때문에 그의 취향을 확실히 알고 있었죠. 그는 ‘메이드’에 관한 판타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언젠가 때가 오면 이벤트로 그의 판타지를 실현해줘야겠다고 생각하던 참이었어요. 그러다 재작년 크리스마스이브 때 온라인 성인용품 쇼핑몰에서 사둔 섹시한 메이드 옷을 입고 그의 집을 치우며 그가 퇴근하길 기다렸죠. 크리스마스이브이기도 하고 금요일이기도 해서 조금 일찍 집에 들어온 그가 제 모습을 보고 얼마나 놀라던지! 우린 스케줄을 모두 취소한 채 내내 방에서만 보냈답니다. 어떤 크리스마스 이브 때보다 훨씬 신나게 즐기면서요!” -이수민(26세, 대학원생)

블라인드폴드
“침실에서 하는 블라인드폴드 말고, 섹스 전부터 블라인드폴드를 사용하는 거예요. 저의 경우는 샤워부터 시작해요. 따뜻한 욕조에서 거품 목욕을 시켜주기 전 그의 눈에 눈가리개를 씌우는 거죠. 그러곤 천천히 그의 몸을 닦아주는 거예요. 아주 부드럽고 섹시한 손길로. 그런 다음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 뒤 침대로 데려오죠. 이젠 물이 아닌 당신의 입으로 그를 목욕시킬 차례예요. 그는 마치 생일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맞은 어린아이의 기분일 거예요!” -강혜수(28세, 사서)

세이 마이 네임!
“전 그가 오르가슴에 도달했을 때 갈라지는 듯한 목소리로 제 이름을 부르는 게 너무 섹시하게 들리고 좋아요. 마치 더 저를 원한다는 소리 같고, 저밖에 없다는 소리처럼 들리기도 하고…. 그래서 그가 오르가슴에 도달할 때가 되면 전 그의 귀 가까이에 입을 가져가 허스키한 목소리로 말하죠. ‘내 이름 좀 불러줘!’라고요! 그리고 그의 오르가슴이 가까워지면서 제 이름이 훨씬 크고 섹시하게 울려 퍼지죠. 정말 최고의 기분이에요!” -박소현(29세, 헤어 디자이너)

그의 굉장한 클라이맥스
“그가 사정을 하기 직전이라는 감이 올 때 케겔 운동을 해보세요. 순간 그의 그곳 주위에 굉장히 격렬한 짜릿함이 훑고 지나갈 거예요. 그날 그의 사정은 평소의 사정이 아니라 굉장한 클라이맥스를 겪은 사정이 되는 거죠. 힘도 별로 들이지 않고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사랑하는 그를 위한 일종의 서비스라고 해도 될 듯!” -김민정(30세, 회사원)

아니 지금?
“침대에 엎드려 누워서 책을 보고 있는데 남자 친구가 위로 올라왔어요. 그러더니 스커트를 올리고 키스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의 섹스라서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너무 좋았어요. 왠지 강제로 당하는 듯한 느낌도 들고 말이죠!” -오혜원(26세, 연기자)

프라이빗 과외
“저는 유독 연하의 남자에게 끌려요. 저와 첫 섹스를 한 연하남과 사귄 경험 이후로 연하에 대한 집착이 더욱 심해진 것 같아요. 그때 그 아이를 리드하면서 천천히 가르쳤던 기억이 너무 좋았으니까. 서투르게 배운 아이와 섹스를 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확실히 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남자로 교육시키는 것이 더 좋다는 사실, 한 번쯤 고려해볼 필요가 있어요.” -이희선(29세, 회사원)

섹시한 늑대의 신음 소리
“평소 저는 남자가 신음 소리 내는 것을 굉장히 싫어했어요. 왠지 멍청하게 들렸거든요. ‘남자가 진중하지 못하게 왜 저렇게 호들갑이야!’라고 속으로 생각했던 거죠. 그리고 그 파트너를 다시 만나는 일은 드물었고요! 그런데 그만큼은 달랐죠. 한때 잠시 만났던 그가 내던 신음 소리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것이 아주 섹시했어요. 저까지 다 흥분시킬 정도로 말이죠. 그 이후로는 섹스 파트너에게 참지 말고 신음 소리를 내라고 말해요. 안타깝게도 아직 그처럼 섹시한 소리를 내는 남자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멍청하게 들린다는 편견은 깼죠.” -이희진(30세, 회사원)

그만을 위한 스트립쇼
“다들 화상 통화 하잖아요? 언젠가 막 시작한 프로젝트 때문에 한창 바쁜 시기가 있었는데 말로는 괜찮다고 했지만 모니터에 비친 그의 모습은 샐쭉해 보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과감히 스트립쇼를 시작했어요. 그가 눈앞에 없으니 왠지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그걸 본 그가 ‘자꾸 그러면 너네 집에 간다!’라고 하는 거예요. 자정이 넘은 시간이었고 강남과 일산 거리였기 때문에 설마 올까 했는데, 정확히 20분 뒤에 초인종이 울리더군요. 굉장한 속도로 밟고 왔다며 ‘딱지 꽤 뗀 것 같아’라고 말하는데 어이가 없었죠. 위험하니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했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았어요. 그날 밤 섹스 역시 환상적이었고요!” -이진리(31세, 광고회사)

진동 소파의 활용
“우리는 요새도 종종 DVD방에 가곤 하는데요, 우선 극장보다 훨씬 편안한 환경이고 프라이빗하다는 장점 때문이죠. 또 너무 자주 호텔에 드나드는 게 꺼려지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게다가 DVD방에 있는 진동 소파를 다른 용도로 활용해본 뒤 더욱 자주 DVD방을 찾게 되었답니다. 진동 기능 외에 각도 조절 기능도 있어서 체위를 구사할 때 훨씬 수월하게 해주는 고마운 소파거든요!” -이수아(27세, 쇼핑몰 운영)
거울아 거울아!
“아무 생각 없이 고른 모텔이었는데 사방이 거울이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섹스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게 됐죠. 마치 포르노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었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 우스운 건 그러다 보니 어느새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는 우리를 발견하게 된 거예요. 음, 그날 이후 집에 돌아와서 아무 망설임 없이 화장대 위치를 바꿨고 우린 종종 포르노 주인공이 돼요!” -조희원(26세, MD)

조금은 이기적인…
“우리는 콘돔을 준비 못 해 애무만 하기로 약속한 뒤 윗도리만 벗은 채 침대에 누웠죠. 그리고 열심히 애무하며 마치 삽입하는 듯, 정말 섹스하는 듯 몸을 밀착시켰어요. 그런데 그의 바지 호크 때문인지 제 클리토리스가 더 자극이 되었고 저는 오히려 더 쉽게 절정에 오를 수 있었어요. 그는 괴로워할 테지만 다음에 또 시도해 보려고요.” -이미경(28세, 스타일리스트)

애프터 섹스
“전 그가 섹스 후에 백허그를 해줄 때가 가장 좋아요. 둘 다 자연인의 모습으로 친밀하게 밀착시키고 있으면 체온의 따뜻함이 느껴지면서 그의 심장 소리가 들리죠. 그렇게 그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장난도 치다 보면 어느새 또 하고 싶은 욕구가 불쑥 생긴다니까요? 그렇게 해서 남자 친구와 하루에 6번이나 한 적이 있어요!” -김지영(27세, 비서)

섹시 식스팩
“그의 몸이 좋은 편이긴 한데 식스팩이 있는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열심히 피트니스 센터에 다니길래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그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죠. 그러던 어느 날 이따가 밤에 보여줄 것이 있다며 기대하라는 거예요. 그리고 그날 밤 ‘짜잔’ 하고 식스팩을 보여주는데 얼마나 섹시하던지! 시각적인 것뿐만 아니라 제 살결에 닿는 그의 딱딱한 복근이 저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했죠. 그 이후로 남자들을 만나면 은근히 몸매를 훑어보게 되더라고요!” -오미선(29세, 자유기고가)

에너자이저
“당신이 느끼기 전에 그가 먼저 끝내버린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그에게 바이브레이터를 건네며 당신의 클리토리스 부위를 자극해달라고 하는 거죠! 그 섹시한 시각적·청각적 자극은 아마도
CREDIT
    Editor 박인영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2년 04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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